(런던)대영박물관-4관 고대 이집트 조각

 

고대 이집트관 1층 4번 전시실

 

람세스 2세 석상

 

1층 4번실 이집트 전시실  중앙에 있는 람세스 2세 석상은 

대영박물관의 대표적인 유물중 하나입니다

 

람세스 2세( BC 1279~BC 1213)

 67년간의 재위기간동안 영토 확장에 주력한 이집트의 왕입니다.

사진에 보면 람세스 2세 석상의 우측 가슴에 구멍이 나 있는데

 등 뒤까지 구멍이 이어집니다.

 

 1816년 이집트 테베 람세스궁전에서 영국 런던으로 가져올 때

솨막대를 끼워 운반하기 용이하게 하기 위해 뚫은 구멍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전신상이었는데

영국 군인들이 너무 무거워서 아랫부분을 자르고

윗부분만 운반했다고 하며

테베 신전에 아랫 부분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높이 266cm, 7.25톤 화강암) 

 

 

 

대영박물관 1층 4번 고대 이집트 전시실은

넓은 방 세곳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집트 조각상만 전시하고 있으며

미라를 비롯한 다른 이집트 유물은 2층 전시실에 있습니다

 

 

쇠똥구리의 석상

 

이집트의 오래된 옛날,

쇠똥구리가 태양을 운반했다고 합니다

태양을 운반하던 쇠똥구리는

이집트의 파라오가 부활할 때

심장을 되살리는 신성한 능력을 지녔다고 합니다.

 

 

 

이집트 왕의 석관

옆면 가운데  밑 부분에 작은 구멍이 보이는데,

작은 구멍은 영혼이 다니는 통로라고 합니다

 

 

Sarcophagus of the God's wife Ankhnesneferibra

(신의 부인 안크네스네페이브라의 석관)

제작년대 - 제26왕조인 아마시스왕 재위기간(기원전 570~526년)

 

 

머리에 nemes라는 줄무늬 두건을 착용하는 Amenhotep III 석상

(아멘호테프 3세 석상, 그리스어 : 아메노피스 3세)

 

 

아멘호테프 3세(Amenhotep III, BC1401~1349 )는

고대 이집트 제18왕조의 제8대 파라오로

이집트가 가장 번성했던 시대의 왕입니다.

원래는 전신상이었지만, 얼굴과 왼팔만 가져오면서

나머지 부분은 이집트 카르나크(Karnak) 신전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150cm. 석회암)

 

 

받침대에 장착된 아멘호테프 3세(Amenhotep III

 

높이 290cm. 화강암으로 만들어 졌으며

이집트 테베(룩소)에서 가져왔습니다

 

 

the Gayer Anderson Cat(청동 고양이상)

금, 은 장신구를 착용한 고양이는

이집트의 풍요와 다산의 상징하는 신으로,

BC600년 Saqqara에서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투트모세 4세(​Thutmose IV)의 왕비인

무템위아(Mutemwia)의 배 조각상입니다. (BC 14세기)

배에는 왕비의 몸통만 남아 있는데

머리부분 역시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투트모세 4세의 아들인 아멘호테프 3세(Amenhotep III가

어머니를 위해 만든 조각상입니다

 

 

아멘호테프 3세(Amenhotep III  붉은 화강암 사자석상

 

 

아멘호테프 1세(Amenhotep I) 석상

 

 

아멘호테프 2세(Amenhotep II 

 

 

고대 이집트관 4실

 

 

아문(Amun)신과 Taharqa

타하르코 왕을 보호하는 숫양의 모습의 아문신 조각상입니다

타하르코 왕(기원전 690~기원전 664재위)은 

아시리아가 이집트를 침략할때마다 몇번씩 전쟁을 했으나

결국은 BC 663년 아슈르바나팔왕이 이끄는 아시리아에게

이집트는 멸망합니다.

*Taharqa는 성경에 디르하가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앙크레쿠의 좌상

 

 

나일강의 신을 뜻하는 하피의 조각상

세숑크 2세(기원전 890-889년)때 제작되었습니다

* 세숑크는 성경에서 시삭이라는 이름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고대 이집트 4관의 유명한 유물 로제타석 올립니다

 

<참고자료>

대영박물관 유물로 보는 세계사연표 - 청아출판사

 

대영박물관 홈페이지

http://britishmuseum.org/research/collection_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