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대영박물관 - 로제타석(Rosetta Stone)

 

 

 

로제타석(Rosetta Stone)

 

대영박물관 1층 4번실에는

 대영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유물중 하나인 로제타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로제타석에는 프톨레마이오스5세의

  신앙과 덕행을 칭송한 송덕문이 적혀있으며

왕의 대관식거행 다음해인

BC 196년 작성되었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높이 1.2m, 너비 75cm, 두께 28cm의 돌 앞면에

  왕의 송덕문을 3가지 문자로 새겨놓았습니다

제일 윗 부분에는

이집트문자인 히에라틱문자( 성각문자(聖刻文字, 상형문자) 

가운데 부분에는 데모틱문자(고대 이집트의 민중문자),

아랫부분에는 그리스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로제타석은

1799년 나일강 하구에 있는 로제마을에서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군에 의해 발굴되었습니다.

  1801년 이집트에 상륙한 영국군에게 

 프랑스군은 패하게 되고

로제타석은 영국으로 들어가게 되어

1802년부터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었다고 합니다.

 

 

제일 윗 부분에 기록된

이집트 문자인 히에라틱문자(hieroglyph

 성각문자聖刻文字, 상형문자. 신성문자 神聖文字) 

 

 

가운데 부분에는 데모틱문자(고대 이집트의 민중문자),

아랫부분에는 그리스 문자.

 

 

로제타석을 가지고 이집트 상형문자를 최초로 해독한 사람은

 프랑스인인 샹폴리옹(Champollion, 1790~1832)입니다.

 

 그리스어는 발견 당시에도 해독이 가능했으므로

이것을 바탕으로 먼저 데모틱문자(민중문자)를 해독하고

 그 다음에 히에라틱문자( 상형문자)를

차례로 해독해 내는 데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로제타석의 해독으로

고대 이집트어를 해독하는데 도움이 되어

 고대 이집트를 재발견 하게 됩니다.

 

 

박물관 기념품가게에는 로제타석으로 만든 기념품으로 가득합니다

로제타석은 대영박물관에서 가장 귀중한 유물중에 하나입니다

 

고대 이집트 유물을 보면서 이집트 왕조가 궁금하여

찾아서 올립니다

 

* 이집트 왕조

 

선사시대의 이집트(기원전 7500-기원전 3000년)

 

초기왕조 (기원전 3000-기원전 2686년)  1.2왕조

 히에라틱문자( 상형문자) 

 

고왕국시기(기원전 2686-기원전 2160)  3~6왕조

 피라미드 건축. 파피루스의 문자기록

 

제1중간기(기원전 2160- 기원전 2055년) 7~통일전11왕조

 

중왕국 (기원전 2055-기원전1650) 통일후 11-12왕조

 

제2중간기(기원전 1650-1550년)  13-17왕조

힉소스왕조(15-16왕조)

 

신왕국(기원전 1550-기원전1069) 18-20왕조

18왕조 아흐모세, 하트셉수트여왕, 아멘호테프3세, 투탕가문

19왕조 - 람세스시대

 

제3중간기(기원전 1069-기원전 716)  21-26왕조

데모틱문자출현

데모틱 문자는 히에라틱문자보다 간단.

 

후기시대(기원전 716-기원전 332) 27-31왕조

기원전 663년 아시리아 아수르바니팔왕에게 멸망

기원전 525년 페르시아인이 이집트 점령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시대(기원전 332-기원전30) 32왕조

그리스어사용

기원전 323년 알렉산더대왕이 죽은후

그리스 프톨레마이오스장군이 이집트를 다스리며 왕이됨

그후 14명이 프톨레마이오스 이름을 물려받음

 

이집트의 마지막 왕은

클레오파트라 7세(기원전 51-기원전 30)

그녀는 훗날 안토니우스와 결혼했지만,

악티움 해전에서 안토니우스가 패한뒤 자살한 후

 이집트는 로마의 속주가 되었습니다

 

로마제국 시대와 후대(기원전 30년~)

기원전 30년 아우구수투스 황제가 이집트를 지배합니다

 

자료출처 - 두산백과

대영박물관 유물로 보는 세계사 연표 - 청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