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가을속으로 들어온 대관령하늘목장

 

대관령하늘목장

 

2017년 10월 16일

가을색 진하게 물든 대관령하늘목장 다녀왔습니다

 

 

대관령 하늘목장 입장료 6000원(성인)

트랙터마차 6000원(성인)

 

오전 10시40분 도착.

붐비지 않은 평일인데도 트랙터 마차 출발시간은 12시40분.

남편은 근처에 있는(1.5KM) 삼양목장가서

셔틀버스타고 편하게 목장둘러보는것도 좋을듯하다고 하는데

 이곳에 왔으니 걸어서 하늘목장 다녀오기로 의견을 모아

2시간 30분 동안 걸어서 여유있게 목장길 산책을 하였습니다.

(삼양목장+셔틀버스 입장료 9000원)

 

트랙터 마차 운행시간과 댓수를 늘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가을색으로 단장한 하늘목장

다리를 건너서 들어갑니다

 

 

목장안으로 들어오면

하얀색 2개의 건물이 보입니다

왼쪽 카나리 하우스는 편의점.

오른쪽건물은 오챠드 하우스로 하늘목장 사진이 전시되어 있으며

온수와 라면끓이는 도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컵라면과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을수 있습니다

 

하늘목장 전망대까지 걸어서 다녀오는데 걸리는시간은

 여유있게 산책하면 3시간정도

카나리 하우스에서 컵라면 구입하여 

오챠드 하우스에서 이른점심으로 먹고

 생수 준비하여 하늘전망대로 향합니다.

목장산책길에는 편의시설이 없습니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오면 트랙터 마차 표 먼저 구입한후 

목장체험장 1+2에서 목장체험하고 승마장에서 승마체험한후

트랙터마차 시간맞추어 목장 한바퀴 돌면서 시간 조절하면 좋을듯합니다 

 

트랙터마차 투어는 

중앙역 – 하늘마루전망대 – 앞등목장 – 숲속여울길 – 삼각초원 –

 양떼체험장 – 초지마당 – 중앙역으로 이어지는

5km의 코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30분 소요)

 

 

목우원을 지나 참숯길 -숲속쉼터 - 하늘속초원 - 너른풍경길까지 올라갑니다

 

 

숲속 쉼터에는

연인들의 공간, 원시림터널, 숲속여울길, 종종걸음길

4개의 길로 만들어져 있는데

평일 오전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는

목장길을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이 거의 없는듯합니다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걷는

가을색으로 물든 목장길.

트랙터마차 타고 가는것보다

여유있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마루전망대 가는길

 

 

하늘마루전망대 가는길

 

 

하늘마루전망대 가는길

 

 

하늘마루전망대 (하늘속 초원) 가는길

 

 

11시30분 출발하여 12시30분.

 하늘속 초원에 도착합니다

 

 

넓은 초원과 파란하늘을 보니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하늘속 초원에서 3분 정도 올라가면

하늘전망대가 나옵니다

 

 

12시40분에 출발한 트랙터마차가 하늘마루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전망대에서 트랙터는 잠시 쉬어갑니다.

 

 

하늘마루 전망대에서 선자령은 2km.  편도 30~40분 정도 걸립니다

하늘목장 올때 계획은 트랙터마차 타고

전망대에서 내려

선자령 트래킹을 생각하였는데...

트랙터 마차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서

일정 변경하여

목장길 크게 한바퀴 걸어서 산책하였습니다

 

 

하늘마루 전망대에서 트랙터 마차는 쉬어갑니다.

 너른 풍경길에서 사진만 찍고 대부분 탑승을 하더군요.

마차가 올라온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3분정도)

오른쪽으로 하늘속 초원이 나옵니다

삼양목장과 하늘목장 넓은 초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하늘목장 명소입니다

 

 

하늘마루전망대에서

너른풍경길을 따라 걸어서 내려오면

웰컴투 동막골 공원이 나옵니다

 

 

영화 웰컴투 동막골 촬영장소입니다

 

 

대관령하늘목장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영화 '웰컴투 동막골' 대관령 하늘목장 촬영한 부분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목장풍경과 너른풍경길 전망도 좋습니다

 

 

 

가장자리 숲길을 따라 목장아래로 내려옵니다

파란 가을하늘이 참 좋습니다

 

가장자리 숲길 내려오는길은  

가파르고 흙과 돌이 섞여있는 거친길입니다.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내려오는 가족이 있었는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랙터 마차를 타고 내려오시다가

목우원 앞이나 양떼체험장에서 하차하면

어린아이와 목장체험하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자리 숲길을 내려오면 

평화로운 목장풍경을 마주합니다

 

 

가을색으로 물들은 목우원 산책로입니다

하늘목장 한바퀴 크게 돌아서 내려왔습니다

산책시간은 2시간30분.

 

 

 

목우원에는

폭포와 벤치, 기념비와 아파트 8층 높이의 커다란 곡물저장고가 있습니다
 높이 25미터의 원통형 곡물 저장고는
1970년대에 영국에서 들여와 소들의 먹이인 건초를 보관하다가

현재는 관람용으로 목우원에 옮겨왔다고 합니다.

 

 

트랙터마차타기와 아이들과 목장체험,

아름다운 산책길,  승마체험, 선자령 트래킹.

 하늘과 초원이 마주하는 대관령하늘목장

대관령 추천 여행지입니다

 

홈페이지에 보면

하늘목장 추천코스와 오시는길

체험코스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대관령하늘목장 홈페이지

http://skyranch.co.kr/kr/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468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