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 대학
중앙거리(Hauptstrasse)
도시 중심의 마르크트광장에서 비스마르크광장까지 이어진 거리이다.
리멘슈나이더의 작품 '12사도제단' 등이 있는 선제후 박물관과 그 옛날 학생들이 근신하기 위해서 들어갔다는 학생감옥.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문을 교류하는 대학광장 등이 있다.
왕자와 마을 처녀의 사랑을 그린 희곡 <알트 하이델베르크>의 무대인 학생 술집도 자리하고 있다
광장
대학자체의 사법권, 학생감옥(Studentenkarzer)
대학 뒷편의 아우구스티너가세에 위치하고 있는 유명한 하이델베르크의 학생감옥은 1778년부터 1914년까지
격렬한 결투, 소란, 또는 다른 싸움과 같은 범죄를 저지른 학생들을 가두기위한 곳이었다.
이 시대에 대학은 대학 자체에 재판권이 있어서 법관은 학생들에게 죄에 따라 3일에서 4주 동안의 감옥행을
선고할 수 있었다. 수감된 학생들은 수감 기간동안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 뉘우치는 기간을 갖으며
그 기간동안 수업을 들을 수도 있었다.
감옥에 있었던 학생들은 감옥에 있었다는 흔적을 남기기 위해 심심풀이로 감옥 벽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새기기도 했는데 이 "예술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보호되고 있다
학생감옥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에 나오는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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