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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더블린]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Guinness Storehouse

 

 

 

[더블린]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Guinness Storehouse

 

 6월 10일

성 페트릭 성당 관광후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Guinness Storehouse)에 들린다.

2000년 개관이래 4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한 더블린 관광명소다.

 

 

입장료는 어른이 14.40유로..

 입장료에 기네스맥주 1잔(무료시음권)이 포함되어 있다.

 

 

 

기네스맥주 상표이기도 한 하프는 아일랜드의 상징으로,

아일랜드 사람들은 하프를 연주할 줄 알아야 죽어서 천국에 간다고 믿는다고...

 

 

Guinness Storehouse7층으로 되어 있다.

2층은 쇼핑센터, 3층부터는 맥주제조과정을 보여주며 전망대까지  안내한다.

1904년 완공된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는  거대한 기네스 파인트 잔으로 설계 됐다.

7층에 있는 Gravity Bar에 올라가면 더블린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입장권으로 기네스 맥주나 기타 음료를 교환하여 먹을수 있다.

 

 

2층 쇼핑센터

 

 

 

2층 쇼핑센터

 

 

 

쇼핑센터 맞은편에 있는 갖가지 기네스 술병들

펍에서 술꾼들이  사소한 상식을 두고 서로 다투는 것을 보고 만들어낸

 '기네스 북'은 세계의 기록집으로 자리를 잡았다

기네스사는 해마다 세계 최고기록을 모아 발행하는 기네스북의 후원자이기도 하다.

 

 

기네스라는 명칭은?

 1759년 이 회사를 설립한 Arthur Guinness 경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1759년 아서 기네스 연간 임대로 45파운드 9000년간 임대하였다고 하는데,

술에 취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계약이라고..가이드는 이야기 해준다.

기네스 맥주는 세인트 게이트에 있는 양조장에서 1759년 아서 기네스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빅토리아 시대 키예프(맥주원료 매시의 필터)에서 시작하여 맥주 제조 공정을 만들어 놓았다.

아서 기네스가 양조장을 넘겨받은 1759년이후로 생산방법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보여준다

 

 

 

 

 

 

 

 

 

 

 

 

 

 

 

 

 

 

 

1769년부터 수출된 기네스 맥주는 현재 세계 판매 1위의 프리미엄 흑맥주로

현재 세계 15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기네스 맥주는 매일 천만 잔 이상이 소비되고 있다고 한다.

 

 

 

  Guinness 생맥주 따르는 법

1. 깨끗하게 씻어낸 기네스 잔을 준비.

2. 추출기에 약 45도 각도로 기울여 따를 준비.

3. 추출기에서 생맥주를 기네스 로고 있는 부분까지만 따르고 올려놓음.

4. 1~2분 정도 그냥 놓아두면 흑과 백이 선명해짐.

5. 표면 장력이 생길 때까지 추출기 손잡이를 뒤로 밀어 잔을 채우면 질소가 최소한 적게 나오며 shamrock 또는 clover 그림이 그려짐.

6. 글라스 밑 부분을 잡고 손님에게 서브.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7층 라운지 'GRAVITY BAR'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7층 라운지 'GRAVITY BAR'

 

 

 기네스 스토어 입장권으로 교환한 기네스 맥주.

독특한 향과 부드러운 크림의 스타우트’(Stout)라고 알려진 흑맥주로 유명하다.

알코올도수 4.2도.

  몰트와 볶은 보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진한 초콜릿 색깔이 나고

벨벳과 같이 부드럽고 미세한 거품이 있으면서 커피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7층 라운지 'GRAVITY BAR'는 원형으로 통유리가 설치되어

더블린시내 동서남북을 조망할 수 있다.

 

 

 7층 라운지 'GRAVITY BAR'에서.... 기네스 맥주1잔과 아름다운 더블린 시내조망.

더블린의 최고의 관광명소는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인듯하다.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에서 말을 타고 더블린 시내관광을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