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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톤레삽(Tonle Sap) 호수

 

 

톤레삽(Tonle Sap) 호수

 

오늘의 일정은

 톤레삽(Tonle Sap)호수와 와트마이,서바라이, 재래시장투어입니다.

첫번째 관광지로 톤레삽호수로 향합니다.

톤레삽호수는 시엠립에서 남쪽으로15km 거리에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넓은 담수호입니다.

 

 

시엠립시내에서 30여분 버스로 이동하여

톤레삽 호수에 도착하여 대형보트(20-25명)에 타고 수상촌으로 향합니다.

 

 

우리배에 탑승한 수상촌 아이들.....

안마해주며 1달러 팁을 요구하네요.

 안스러운 마음에 1달러씩 주고 안마를 받아봅니다.

 

 

수상촌으로 들어가는 배는 소형보트(11불.1-8명탑승)와

대형보트(25불.9-25명탑승, 입장료 1인당-2불)가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정도까지 운행한다고 합니다.

 

 

소형보트입니다.

 

 

톤레삽 호수 물이 황토색입니다.

메콩강에서 황토가 실려와 물색이 탁한 황토색이 된다고 합니다.

 

 

1년 중 대부분은 수심 1m 이내로, 길이 160km, 너비 36km,

물이 빠지기 시작한 건기때에는 호수 면적이 2,500

우기가 되면 12,000㎢로 캄보디아 국토의 15%를 차지합니다.

 

호수변으로 보이는 표지판은? 우기때 호수 수면 표시입니다.

 

 

우기때면 길 위에 있는 수상가옥도 표지판 위쪽까지 올라가

 모두 물위에 있겠지요?

 

 

건기때는 물이 빠진곳에 농사도 짓고 가축도 기른다고 합니다.

 

 

수상촌에 사는 사람들은 물고기를 잡아서 생활을 합니다.

톤레삽에는 약200여종의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잡은 어획량이 캄보디아 총 어획량의 60%에 이릅니다.

캄보디아의 화폐단위가 '리엘'입니다. 

바로 톤레삽 호수에서 나는 물고기 이름이라고 합니다.

 

 

 

배를 타고 30분정도 이동하면 수상촌이 나옵니다.

수상촌에 사는 사람들중 30%는 

월남전을 피해 이주해 온 베트남인들이라고 합니다.

 

수상촌에는 학교와 병원, 교회, 절, 식당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있으며,

배를 이용해 수상촌 마을을 이동하면서 물건을 파는 모습도 보입니다.

 

 

수상촌에 있는 학교입니다.

포항로타리 클럽에서 다녀 갔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우리배 옆으로 작은배가 다가옵니다.

가운데 어린아이는 아기를 안고 있으며,

또 다른 아이는 뱀을 목에 감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1달러를 요구하고 있네요.

뱀에 징그러워 눈을 돌리는데...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어린아이를 태운 또 다른 배들이 우리 배 옆으로 다가옵니다.

 

 

수상촌에 있는 수상휴게소에 들어가 쉬어갑니다.

  

 

한국교민단체가 운영한다고 합니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한국교민단체에서 운영한다는 말에

 말린 과일과 작은 기념품을 구입합니다.

앙코르맥주... 기념으로 사진에 담아봅니다.

 

 

 

 

 

 

마을을 다닐때는 배를 타고 갑니다

 

 

 

 

 

 

 

 

 

 

 

 

수상촌에는 나오는길,  

가이드가 호수변에 나무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관광객을 실은 배들은 계속 수상촌으로 들어갑니다

 

 

 

 

보트투어를 마치고 보트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캄보디아 여행이 끝나면

 황토빛의 톤레삽과 수상마을...

생각이 많이 나곘지요?

 

 

 우리가 탄 보트.

그리고 선장과 안마를 해준 아이들을 사진에 담아 추억으로 남깁니다.

 

 

캄보디아 여행중 우리가 탄 관광버스입니다.

  톤레삽관광을 마치고 시엠립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