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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리투아니아

<리투아니아(18)>고뇌에 찬 예수상 - 루핀토옐리스(Rupintojelis)

 

<리투아니아>고뇌에 찬 예수상 - 루핀토옐리스(Rupintojelis)

 

리투아니아를 상징하는 조각중에는  

루핀토예리스(Rupintojelis)라는 고뇌에 찬 예수상이 있습니다

 

리투아니아 남부도시 드루스키닌케이

유로파 호텔 (Europa Royale Druskininkai) 에서

7km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는

안타나스 체스놀리스목각공원에 

루핀토예리스 조각작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침엽수 가득찬 숲속으로 들어가면 

리투아니아 유명한 목각공예가 안타나스 체스놀리스가 만든 

목각공원​(Antanas Cesnulis Sculpture Park)이 나옵니다

 

 

 

공원 매표소 옆에 있는 4층 풍차 건물을 지나면

 50m 돌담길이 나옵니다

 

 

돌담의 돌 사이에는 리투아니아 전국에서 모아온

 고뇌에 찬 예수상 (루핀토옐리스(Rupintojelis)이 빼곡히 채워져 있습니다

 

루핀토옐리스는 가시관을 쓴 예수의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가시관 대신 이교도 제사장들이 쓰던 월계관이나

화관(花冠)이 머리에 얹혀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돌담 벽에는 고뇌에 찬 예수상(Sorrowful Christ)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 루핀토옐리스는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북부 지역과

리투아니아 현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당히 독특한 조각상으로

 리투아니아적인 상징물 중의 하나입니다

그 기원중 가장 많이 알려진 이론은 14세기 경

 독일에서 만들어지던 예수의 상이 폴란드를 통해서

리투아니아에 들어왔다는 설이라고 합니다."

 

<자료출처>

발트 한국인 마당(서진석)

http://cafe.naver.com/balticassociation/183

 

 

 

 

 

 

 

 

 

 

 

 

 

 

 

 

 

 

 

 

 

 

 

 

 

 

 

리투아니아 십자가 공예와 그 상징성(Cross Crafting and its Symbolism)

2008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나무로 십자가를 조각하는 사람들과

 루핀토엘리스를 조각하는 사람들은 

유네스코 무형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블로그>

발트 한국인 마당(서진석)

http://cafe.naver.com/balticassociation/183

 

<자료출처 책>

<유럽속의 발트 3국> 도서출판 명지출판사. 서진석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