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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2) 빈 -성 슈테판 대성당

 

성  슈테판 대성당 Domkirche St. Stephan

 

빈의 상징적인 건물,

슈테판 대성당에서 비엔나 관광 시작합니다.

슈테판 성당은

1137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고

14세기 루돌프 4세가 고딕양식으로 교회로 증개축한 성당으로

오늘날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딕성당입니다.

 

 

178284일 모짜르트의 화려한 결혼식,

그리고 9년 후.

179112월, 35세로 세상을 떠난

모짜르트의 간단한 장례식이 거행된 성당이예요.

 

 

성당 정면 모습이예요

성당 좌우에는 고딕양식으로 건축된 남탑(오른쪽)과

북탑(왼쪽)이 있어요

 

남탑 올라가는 장소는

성당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있어요.

높이는 136.4m, 343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야해요

입장료는 5유로(9시-오후5시30분)

 

북탑 올라가는 장소는

성당안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있어요

입장료는 6유로,(9시-오후5시30분)

엘리베이터 타고 쉽게 올라갈수가 있는데

전망은 북탑보다 남탑이 좋다고 합니다

  

 

 

성당지붕은 25만장의 타일로 만들었어요,

탑위에 올라가면

지붕위를 장식한 아름다운 타일을 가까이서 볼수가 있어요

 

 

 

지붕 타일 모자이크에는

 합스부르크왕가의 문장과

문장 아래 1950 이라는 숫자가 있어요

제2차세계대전중에 파괴된 성당이 1950년 복구되었다네요

 

 

성당내부 안내도입니다

북탑과 카타콤베는 성당안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나오고

남탑은 성당 밖 오른쪽에 있어요

 

성당 입장료는 무료.

북탑과 카타콤베, 내부투어 6유로.

남탑은 5유로.

성당 내부 투어 6유로.

통합권은 14.90유로예요

 

 

성당안으로 들어가면

관람구역이 2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사진)관광객 뒷편으로 철로 만든 펜스가 보이지요?)

성당 중앙부분 입장료는 6유로

바깥부분은 무료예요.

 입장료 없는곳에서 성당 관람도 큰 불편은 없어요.

 

오픈시간 : 06:00~22:00(~), 07:00~22:00(, )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성당의 역사와 관람안내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http://www.stephanskirche.at/

 

 

중앙제단이예요

'기도를 드리기에 세계에서 가장 엄숙한 장소' 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성당내부는 어둡고 엄숙해요.

 

 

 중앙제단을 포함해서 18개의 제단이 있는데

조각장식이 섬세하고 제단화가 멋지네요.

 

 

황제 프리드리히 3세 석관도 이 성당의 귀중한 유물이예요,

 

 

작은 오르간도 있고

 

 

 규모가 조금 큰 오른간도 있네요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은

1740년부터 10년 동안 이 성당에서

소년 합창대원으로 활동했다고 해요.

 

 

북쪽 종탑 엘리베이터 타는곳 근처에 있는제단이예요

제단 옆 벽에 조각상이 보이지요?.(화살표)

 

1513년 성당 내부 조각을 맡은 

 모라이바 출신의 안톤 필그람이

성당내 2곳에 본인 조각을 만들어 넣었다네요.

 

 

컴퍼스와 저울을 들고 성당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안톤 필그람 조각이에요.

북탑 엘리베이터 입구 근처에 있어서 찾기가 쉬워요

 

 

또 하나의 안톤 필그람 조각은

규모가 큰 오르간 오른쪽

 설교단 (화살표) 밑부분에 있어요

 

 

설교단 아래 학생들이 가이드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안톤 필그람을 찾는 모습이 보이네요

 

 

 안톤 필그람은 설교단에

선을 상징하는 개와 4명의 성직자,

악을 상징하는 도마뱀과 두꺼비를 

섬세하게 조각을 하였어요.

 그리고 설교단 밑 부분에

 창 밖을 내다보는 자신의 모습을 조각해 놓았네요

<성당내부 입장료 내고 안으로 들어가면 볼수가 있어요>

 

 

'치통의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표정이 치통으로 고통스러워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어요.

카타콤베 입구 근처 벽에 있는 조각상이예요

 

 

지하로 들어가는 카타콤베 입구예요

가이드 투어로만 가능해요

입장료 6유로

오전 10시-11시30분. 오후 1시30분-4시30분.

 

 흑사병으로 사망한 2000여 명의 유골을 안치해 놓은 지하무덤으로

합스부르크가 역대 황제의 내장을 안치한 납골당(카타콤베)이예요.

 

 

 

북탑 엘리베이터 올라가는곳이에요

입장료 6유로

 

 

북탑 전망대에 올라가면

왼쪽으로 남탑과 성당지붕이 시야를 가려

슈테판 성당 북동쪽만 볼 수가 있어요

 

 

360도 뷰는 볼 수는 없지만

 비엔나 전망은 멋지네요.

 

 

북탑에는 오스만 투르크군이 남기고 간 180개의

 대포를 녹여 만든 큰 종이 있는데

연말이나 새해 등 특별한 날에 울린다고 해요

 

 

북탑 전망대 안 올라오면 아쉬울것 같아 올라왔는데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1년에 6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는

비엔나 상징인 성 슈테판 대성당

비엔나에서 꼭 들려야할 추천 관광지입니다

 

<자료출처>

프렌즈 동유럽 도서출판 중앙 books

Just go 오스트리아, 부다페스트, 프라하 - 도서출판 시공사

  오스트리아 홀리데이 -도서출판 꿈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