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머광장에서북쪽으로 나와 이 길을 건너면 파울광장이 나오는데,
그곳에파울교회가 있다.
파울광장.
뢰머광장에서 도보로 3분 정도.
1789년-1833년 건축된원형 모양의파울교회(Paulskirche- 장크트 파울 교회)
현재의 건물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재건한 것이다.
독일 국민에게는 유서 깊은 역사적인 교회로, 평화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다.
1848년 5월 18일, 독일 통일 국민회의가 개최된 곳으로 유명하며.
지금은 교회로서의 기능보다 집회나 축하연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교회 홀에서는 독일 출판 평화상과 괴테 상의 시상식이 열린다고 한다.
교회외부 한쪽으로유태인학살추모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파울교회 외부,
파울교회 내부는 무료입장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예전에 들어갔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들어가지 않아 사진이 없는것이 아쉽다.
파울교회에서 뢰머광장 반대편쪽으로 길을 건너 5분정도 걸어가면
자일거리와 괴테하우스가 나온다
장크드 카타리넨교회(St. Katharinenkirche)는 개신교 교회로
괴테집안 사람들이 대대로 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괴테도 이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교회내부에는
괴테집안을 위한 특별석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내부입장은 가능하며 입장료는 없다.
파울교회 맞은편에 있는 교회
교회 벽에 걸린 벽화 - 손과 발에 못자국이 선명한 예수님의 벽화.
파울교회에서 자일거리로
파울광장 앞에 정차중인독일버스
파울광장 옆 도로에는 북유럽여행내내우리를 태워준 버스가 우리를 기다린다
이제 북유럽 러시아의 11박 12일의 여행은끝나고....
이곳에서 16km 떨어진 프랑크푸르트공항으로 이동한다.
공항으로 가는길 - 마임강과 프랑크푸르트 시내.
프랑크 푸르트공항에서 매일운행하는 대한항공을 타고 우리나라로 향한다.
비행시간은 약1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아름다운 추억 마음속에 간직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러시아 북유럽 여행 사진촬영 - 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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