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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스웨덴

칼스타드 (Karlstad) (북유럽여행-스웨덴)

[칼스타드 시청과 시청앞 광장]

2009.6.1일

스톡홀름 -외레브로관광- 크리스티네함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칼스타드에 도착하였다.(4시간소요)

칼스타드는 오슬로와 스톡홀름의 중간에 있는 도시로

스톡홀름과 오슬로를 관광하는 경우 이곳에서 1박을 하는 여행상품이 많이 있다


칼스타드는 스웨덴 최대의 호수 베네른호(Vanern湖) 북쪽,

클라르강(江) 하구에 있는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이다.

칼스타드는 스웨덴 남서부 베름란드주(州)의 주도(州都)로

인구는 58,000명 정도의 소도시이다.

1584년스웨덴의 Charles lX에의해칼스타드 도시가 생겼으며,

도시의 이름이 왕을 의미하는 Karl`s city(황제의 도시)에서 유래하여 Karlstad가 되었다.

칼스타드는 400년 이상 역사를 간직한 도시이다.

1905년 9월,칼스타드에서 노르웨이와 스웨덴 양국의 대표가 모여

스웨덴이 노르웨이의완전한 독립을 승인한 장소이기도 하다.

호텔에서 짐을 풀고 칼스타드 시내구경에 나섰다.


호텔에서 나와서 시청을 지나 조금 가면 베네른호(Vanern湖) 가 보인다.



스웨덴의 제일 큰 호수 베네른호(Vanern湖)


호수 한쪽으로는카페거리가 있고, 맞은편에는 넓은 공원이 있다.

호수가 보이는 다리옆으로 여자 동상이 세워져 있다

칼스타드 거리는 조용하고 깨끗하다.

자동차 보다 자전거가 많은 도시인듯 가는곳마다 자전거가 세워져 있다


칼스타드거리를걷다보니기차역이 나온다.

기차역 시계를 보니오후 8시12분,

백야의 계절 아직도 해가 지지 않아 도시의 거리는 환하다.


기차옆 근처 칼스타드 도시풍경이다.

도로횡단보도 근처에서 도시 구경하느랴고 서 있었더니 지나가는 차들이 그냥 선다.

도로를 건널 생각은 없었지만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미안해서

횡단보도를 그냥 건넜다.

가는곳마다 횡단보도에 사람이 서 있으면 차들은 정차하였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건너가려는 사람이 서있으면 차들은 그대로 정차하여

사람들을 건너게 한후 차가 움직이는 모습이 무척이나 좋아보였고 인상에 남았다.

벽을 받치고 있는 손은 무엇을 뜻할까...?

칼스타드 거리에서...




칼스타드 거리에서...

칼스타드시청 앞 광장에는 1955년에 만든 세계 2차대전 승전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칼스타드시청 앞 광장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며,

광장 맞은편에는 카페거리로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이 붐빈다.


시청앞 광장에 있는 분수 주위에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시청앞 광장


시청옆 버스정류장 뒤로 카페거리이다

시청옆 건물


시청앞 광장에서 길을 건너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칼스타드의 오래된 교회가 나온다.


스웨덴은 국교가 기독교로도시 곳곳에교회가 많이 세워져 있다

1131년에 세워진 역사가 깊은 교회이다.



교회내부가 궁금하여 문을 열어보았으나 문이 잠겨져 있어 내부모습을 볼수가 없었다.


교회 앞 정원에 있는 돌에 적인 내용과 문고리가 뜻하는 것은...?



칼스타드 거리...


시청광장에서왼쪽으로 보이는 거리로,

우리가 머문스칸딕 윈 호텔(SCANDIC WINN HOTEL)은 거리 끝에 있다.

1시간 30분 정도 칼스타드 거리를 둘러본 후 호텔로.....

스웨덴 관광청 (Swedish Travel & Tourism Council) www.visit-sweden.com
배름란트주홈페이지(Värmland) www.varmland.org
칼스타드 홈페이지(Karlstad) www.karlstad.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