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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북해도단풍

죠잔케이 -북해도단풍



단풍이 물들때생각나는 마을이 있다.

2007년 10월 26일, 여행시 들린삿포르에서 1시간, 오타루에서 50분 거리에 있는

온천마을 죠잔케이다.

죠잔케이는 1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북해도 온천도시이다.

1866년 죠잔이라는 수행자가 강속에서 솟아오르는 온천을 발견한뒤
지금의 온천마을이 형성되었다.



토리히라강을 따라 대규모의 호텔과 여관이 있으며 가운데는 후타미 출렁다리가 있다.



죠잔케이 단풍


죠잔케이 단풍



머물렀던 죠잔케뷰 호텔 -특1급 호텔
계곡에 둘어싸인 최고의 스파 리조트 호텔로 두개의 대중탕이 있으며 다양한 탕들이 있다.
노천온천도 2개가 있는데, 지상 60m의 노천탕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 온천을
하는것도 좋을듯하고, 대중탕 옆에 있는 노천탕도 시설이 좋다.
대중탕은 밤 12시를 기해남탕과 여탕이 바뀐다.
죠잔케이 온천물은 나트륨염화물천으로 90도의 물이 솟고 있으며
창상, 화상,부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머물렀던 다다미방





방에 비치되어 있는 녹차와 다기. 일본 녹차는 맛이 깔끔하다.




저녁식사는 호텔 바이킹 뷔페식이었는데 식당은 크고 음식도 좋았다.

삿포로 라면도 있었는데 내 입맛에는 그냥...


호텔앞에서...



마을에서 보이는 노랗게 물든 산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마을에는 족욕을 할수 있는 시설도 있다.










단풍이 예쁘게 물드는 가을.

예쁜 추억 담아온 죠잔케이에 다시 가고픈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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