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제우스신전과 아고라

제우스 신전

하드리아누스 문 남쪽에 있는, 올림포스산의 제우스에게 바친 신전터.

4세기경 고트족의 침입으로 인해 파괴되어

104개의 코린트식돌기둥 가운데현재는 15개만 남아 있는 그리스

최대의 신전이다.

하드리아누스 문

옛날 그리스인의 마을과 새로운 로마인 마을과의 경계를 나타냈다.

문의 서쪽(아크로폴리스 쪽)에는 ‘이 곳은 아테네, 테세우스의 옛 마을’, 반대쪽에는 ‘이 곳은 하드리아누스의 마을, 이미 테세우스의

마을이 아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높이 약18m, 너비 13.5m

아크로폴리스언덕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테네시내

제우스신전과제우스신전 앞에 있는 하드리아누스문,

근대올림픽경기장 모습을 볼수 있다.

고대 아고라

아고라는 현대에는 시장을 나타내지만,

고대에는 정치, 종교, 문화적 시설이 집중한 곳이라는 의미이다.

소크라테스, 플라톤도 이곳에서 연설을 하였다.

1931년부터 발굴이 시작되었다.

헤파이스투스(테세이온)신전

고대 아고라 안에있는 신전으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헤파이스투스는 올림포스12신중의 하나(대장간을 다스리는신),

테세이온은 아테네 시의 종주이다.

발굴이전에는 테세이온 신전으로 불리었으며

발굴시 대장간에 관한 것이 많이 발견됨에 따라 헤파이스투스 신전이라고도

부른다.

아탈로스 주랑박물관 -

그리스의 유적중에서 유일하게 복원된 건축물,

고대 아고라 끝 부분에 서있는 건물

높이 115m,폭20m의 2층건물로 1층은 모두 45개의 도리아식 기둥이다

안에는 22개의 이오니아식 기둥이 늘어서있다.

박물관에는 고대 아고라에서 발굴된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탈로스 주랑 박물관 앞에 있는 교회가 디오누시오 기념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