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도담삼봉

2007년 5월 3일 도담삼봉

山明楓葉水明沙(산명풍엽수명사)
三島斜陽帶晩霞(삼도사양대만하)
爲泊仙橫翠壁(위박선사횡취벽)
待看星月湧金波(대간성월용금파)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신선의 뗏목을 취벽에 기대고 잘 적에
별빛 달빛아래 금빛파도 너울지더라

단양팔경중의 하나인 도담삼봉

도담삼봉에서 나와서 단양쪽으로 방향을 틀어 터널을 지나면 바로 오른쪽으로 차를 세울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곳에 차를 주차시키고 길을 건너 터널 위쪽이 있는 산에 올라가면 정자가 있다.

그곳에서 도담삼봉과강 옆 마을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괜찮은듯 싶다

도담삼봉 오른쪽 산위정자에서 바라본도담삼봉

도담삼봉 강 건너 유채꽃이 피어있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