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산-이집트

시내산은 카이로에서 415km지점, 척박한 시나이 반도의 남쪽, 황량한 검붉은 바위산 가운데

해발 2,285m 높이의 호렙산을 말한다.

시나이는 히브리어로 "가시덤불"이라는 뜻이며 호렙은 "건조한 곳"이라는 뜻이다.

<사진 - 시내산의 일출>

애굽의 콥틱교회의 수도사들은 이 산을 호렙산으로 부르는 동시에 여호와께서 강림하신 산이라 하여

"하나님의 산"이라 부르고 있다. 아랍인들은 이산을 게벨무사라고 불르고 있는데 이는 "모세의산"이라는 뜻이다.

<시내산의 일출 - 돌산으로 산이 붉게 물든다>

시내산은 일출시 시내산의 모습이 여러가지 색갈로 변한다.

시내산 정상에 있는 모세기념교회(성삼위일체교회)

시내산 정상에 있는 모세 기념교회에서 기도하는 순례자들

이스라엘 백성은 라암셋성에서 출발하여 시내산에 도착하기 까지는 3개월이 걸렸다.(출19:1)

이곳에서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는다.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꼭대기에 강림하시고 그리로 모세를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출19:20)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산 위에 머무르고(출24:16)

시내산 입구에는 성캐더린 수도원이 있다. 이 수도원의 첫 이름은 떨기나무 교회였다.

이곳에는 가시 떨기나무와 이드로의 샘 그리고 3천점 이상의 성경 사본이 있다.

금요일을 수도원 문을 닫는다

성캐더린 수도원

시내산으로 들어가는길 - 시내광야

시내광야

해질때 - 시내광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