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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 행정문화의 중심도시-에든버러(Edinburgh)

 

 

스코틀랜드 행정문화의 중심도시-에든버러(Edinburgh)

 

 6월12일

스코틀랜드 행정·문화의 중심지이며, 옛 스코틀랜드 왕국의 수도인 에든버러 관광에 나선다.

에든버러 성 안에 들어가니 스코틀랜드와 에든버러도시와 성에 대한 기록이 성벽에 전시되어있다.

 

 

 

 1세기 스코틀랜드

 

 

 

로마 제국이 기원 후 1세기 경 브리튼 섬을 지배....

 

 

1세기 스코틀랜드

 

 

 

AD 600년

 

 

에딘버러는 기원 600년경 이 지역에 살고 있던 데인 족의 '딘 에딘'에서 온 이름이다.

AD 600년 잉글랜드가 도시 인근을 점령하고 에이든-버르(Eiden-burh)에 요새를 구축 한 후

에든버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AD 638년

 

1140년

 

 

 

1140년

10세기에 이르러 스코틀랜드는 도시를 탈환하여

11세기에 에든버러 성을 축조하였다.

1128년 스코틀랜드의 데이비드 1세가 도시에 홀리루드 궁를 건축한 이래 스코틀랜드의 수도가 되었다.

 

 

1314년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첫번째 독립전쟁] -  1296년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1(King Edward I)는 스코틀랜드와의 전쟁에서, 에드워드 1세가 승리한다.

 1328년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3(King Edward III)가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보장하는

 에든버러-노샘프턴 조약(Treaty of Edinburgh-Northampton)을 체결함으로 첫 번째 전쟁은 끝난다.

 

 [두번째 독립전쟁] - 1329년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1(King Robert I the Bruce)가 사망하자,

 에드워드 3(King Edward III)1333년 또다시 스코틀랜드를 침공, 두 번째 독립전쟁이 시작되었다.

1357년 베릭 조약(Treaty of Berwick)에 서명함으로 두 번째 독립전쟁도 끝난다.

 

스코틀랜드의 첫번째 독립전쟁은 영화 '브레이브 하트' 의 배경이 되었다.

영화 브레이브 하트(1995)’에 나오는 윌리엄 윌레스(William Wallace)가 바로 이곳 출신이다.

 

 영국의 북쪽 지방을 지배한 스코틀랜드는,

본섬인 브리튼섬의 남쪽에 거주하는 앵글로 색슨족과 오랜시간 전쟁을 벌리면서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13세기 말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의 대부분을 점령하였고,  

윌리엄 월레스와 로버트 브루스가

잉글랜드에 저항하여 첫번째 독립 전쟁 내용을 영화로 만든 것이 바로 '브레이브 하트'이다.

 

 

에든버러 성 정문 양옆으로 윌리엄 월레스와 로보트 브루스의 조각이 있다.

왼쪽- 로버트 브루스, 스코틀랜드의 왕 로버트 1세의 동상이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윌리엄 월레스 동상이 있다.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서 멜깁슨이 맡은 역이 윌리엄 월레스.

 

 

1457년

 

 

 

1457년

 

 

 

1566년

 

 

 

1566년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 슈트어트(1542~1587)가 그의 아들 제임스 6(잉글랜드 국왕 제임스1)를 낳았다.

  1603년 평생 독신으로 살아온 튜더(Tudor) 왕가의 잉글랜드 여왕 엘리자베스 1(Queen Elizabeth I)가 죽자,

스코틀랜드의 왕 제임스 6(James VI)가  잉글랜드의 국왕으로 즉위하였다.

 

 스코틀랜드 왕국과 잉글랜드 왕국은 한 명의 군주에 의해 통치되는 연합왕국 되었고,

 후에 그레이트 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을 형성하는 기반이 되었다.

(사진은 에든 버러 성 내부에서  - 왼쪽이 스코틀랜드과 오른쪽이 잉글랜드)

 

 

1573년 

 

 

 

1513년부터 1560년까지 도시의 남쪽에 잉글랜드를 방어하기 위한 성벽을 축조하였다.

1547년 잉글랜드의 침공과 약탈이 있었으며,

1571년 잉글랜드 내전 기간 동안 다시 한 번 공성전을 벌였다.

 

 

1573년 

 

 

1745년 

 

 

재커바이트의 반란(Jacobite Rising)1688년에서 1746년에 걸쳐 일어난 폭동이자 반란, 전쟁이다.

  제임스 2(James II and VII)가 명예혁명에 의해 폐위되자

재커바이트는 스튜어트 왕가 후계자의 복권을 시도하여 반란을 일으킨다.

 

 

1745년 

 

 

 

 

 

1818년

 

 

 

 

 1707년 연합법에 의해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가 상호 합의 하에 합병되어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 되었다.

이에 따라 스코틀랜드 의회는 해산되었다.

1999년에는 스코틀랜드 의회가 해산된 지 292년 만에 다시 구성되었고,

근래에 새로운 의회 건물이 완공되었다.

 

1801년 에든버러의 인구는 10만 명, 2011년 인구는 495,360명이다.

런던 북쪽 629km, 스코틀랜드 제일 인구가 많은 도시인 글래스고 동쪽 70km에 위치하고 있다,

 

에든버러는 영국에서 런던에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곳으로,

 에든버러성과 로얄마일. 홀리루드하우스 궁전. 박물관, 뉴타운, 칼튼힐, 홀리루드파크 등 볼거리가 많다

특히 해마다 8월에 열리는 에든버러 축제가 유명한데,

  축제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세계에서 가장 큰 행위예술 페스티벌),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펄, 에든버러 밀리터리 타투(군악대), 에든버러 국제 영화제가 있다.

 

에든버러 홈페이지는... www.edinburgh.gov.uk

 

 

 

에든버러 신.구시가지는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