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네치아>(1)부라노(Burano)섬 가는길-바포레토

느티n버들 2017. 2. 18. 23:51

 

부라노(Burano)섬 가는길

 

베네치아 본섬 북쪽으로 9km 떨어진 부라노섬은 

알록달록 채색된 집들과 레이스로 유명한 섬입니다

 

 

산타루치아 역 앞에서 비포레토 4,2번을 타고

Fonda-merte Nove 승강장에서 내린후

 12번 바포레토로 환승하면 부라노섬으로 갑니다

 

바포레토 지도는 actv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http://actv.avmspa.it/it/content/consulta-le-mappe

 

바포레토

베니치아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수상버스입니다

 

 

티켓은 정류장에서 구입가능하며

1회권 8유로, 1일권 20유로

 2일권 30유로, 3일권 40유로, 7일권 60유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바포레토 노선도와 바포레토 카드에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http://www.veneziaunica.it/en/e-commerce/services

 홈페이지 주소 www.actv.it

 

 

 

구글지도 https://www.google.co.kr/maps/@45.4369961,12.3387488,14z

 

Fonda-merte Nove (폰다멘테 노베역) 승강장에서

무라노 섬은 4.1 4.2 바포레토 이용. 거리  1.5km

부라노섬은  12번 바포레토 이용, 거리 9km. 50분 소요

 

* 무라노 섬에서 부라노 섬으로 갈 경우

 무라노 섬 등대 옆 Paro 승강장에서

12번 부라노행 바포레토 이용합니다.

 

 

Fonda-merte Nove (폰다멘테 노베역) 승강장에서 

바포레토를 탑승하여 부라노로 향합니다

실내는 좌석이 있으나 유리창이 닫혀 있습니다. 

사진촬영을 위해서는 밖으로 나오면

창이 없어 사진찍기가 좋습니다.

 

 

부라노로 가는 바포레토를 타면

베네치아 본섬 풍경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도서관 - 종루 - 두칼레 궁전,

 

 

 

<사진 > 가운데 건물은 Chiesa di Santa Maria della Pietà 콘서트홀.

 1760년에 완공된 콘서트 홀은

비발디가 가르쳤던 어린수녀들이 비발디 곡을 정기적으로 연주하여

비발디성당으로도 불립니다

  비발디 성당 바로 오른편에는 버려진 아이들이 지냈던 베네치아 구빈원으로

현재는 메트로폴 호텔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콘서트홀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비발디가 세례받은교회

 비발디 생가가 있습니다.

 

 

 

 

 

 

 

<왼쪽> -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  <오른쪽>두칼레 궁전과 종탑

 

 

산 미켈레섬

본섬 바로 북쪽, 무라노섬으로 가기전에 있는

미켈레섬은 나폴레옹 지배시절에 만들어진 묘지가

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트라빈스키 등 예술가의 묘소가 있습니다.

 

섬에 있는 성당은

 산 미켈레 인 이솔라 성당(Chiesa di San Michele in Isola)

 

 

산 미켈레 섬을 지나면

본섬에서 가장 큰 섬인 무라노 섬이 나옵니다

무라노섬은

베네치아 유리공예의 중심지로

 유리공방, 박물관,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다에서 보이는 무라노섬 전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시간여유가 있으면

무라노 섬 관광후 부라노섬으로 이동하면 좋을듯합니다

 

 

무라노 섬에는

콜론나(Colonna) 선착장,  베니에르(Venier) 선착장, 파로 선착장이 있습니다

 

* 무라노섬에서 부라노 섬으로 갈 경우

 무라노 섬 등대 옆 Paro 선착장에서

12번 부라노행 바포레토 이용합니다.

 

 

 

무라노섬을 지나면 넓은 바다가 나옵니다.

 

 

넓은 바다를 지나 한참을 이동하여

작은섬 부라노 Burano 에 도착합니다

알록달록한 외벽을 가진

아름다운 마을 부라노입니다

 

본섬에서 북쪽으로 9km.

*바포레또 Vapoletto 12번은 부라노 섬까지 직행합니다

소요시간 -  50

 

 

<자료참고> - 프렌즈 이탈리아 - 도서출판 중앙books

자동차로 유럽 파헤치기 - 도서출판 꿈꾸는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