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6)취리히여행 Zürich
스위스의 경제수도로 불리는 취리히 Zürich
샤프하우젠 관광후 1시간 거리에 있는 취리히에 도착하여 여행을 시작합니다
스위스 수도는 베른이지만 취리히는 경제수도로 불리며
스위스를 대표하는 도시입니다.
우리 투어버스는 반호프 거리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뷔르클리 광장에 주차합니다
취리히로 들어오는 길,
도로공사로 인해 20여분 지체하였는데
그로 인해 취리히 여행시간이 단축되어
취리히여행시간은 40분 입니다
40여분, 가이드와 함께 리마트 강변을 따라가며
그로스뮌스터와 프라우뮌스터 외관 관광,
린덴호프에서 취리히 시내 조망,
그리고 바쁜 걸음으로 뷔르클리 광장으로 돌아오면서
사진 찍은것이 전부입니다.
저희부부 취리히 세번째 방문하였기에
지난여행에 미쳐 살펴보지 못한 관광지,
가이드 투어 없이 자유롭게 다녔습니다
취리히 관광지도입니다.
중앙역- 반호프거리 - 린덴호프 - 성피터교회 - 프라우뮌스터 -
뷔르클리광장 - 취리히 호수 - 뷔르클리광장 - 케다리 건너 다리끝이 사진 스팟장소 -
다리근처 오데온(아인슈타인이 자주들린 카페)
- 그로스뮌스터 - 니더도르프거리 - 중앙역
걸어서 관광명소 다닐수 있으며
3~4시간 정도면 취리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유시간이 주어질때 잘 계획을 세우셔서
시계박물관, 초콜릿가게, 페스탈로치공원, 반호프거리, 린덴호프,
현대박물관, 종교개혁교회,
오데온카페 등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취리히 관광의 시작점 취리히 중앙역.
중앙역 북쪽에 스위스 국립박물관이 있는데
스위스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중앙역에서 호수방향으로 이어진 남쪽거리는 반호프거리
취리히의 유명 고급 쇼핑거리로,
취리히 중앙역에서 뷔르클리광장까지 1.4km입니다.
반호프 거리 근처에 페스탈로치 공원에 있는데
페스탈로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페스탈로치가 취리히 출신이라고 하네요
중앙역에서 리마트 강을 건너면
니더도르프 거리 - 젊음이들이 즐겨찾는 거리로
잡화 화랑 카페가 많은 거리이며.
거리를 따라 걷다보면 그로스 뮌스터 교회가 나옵니다.
취리히는 종교개혁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리마트 강 주변으로 종교개혁가 쯔빙글리가 사역한
그로스뮌스터 대성당이 있고,
그로스뮌스터 대성당에서 강을 건너면 맞은편에
프라우뮌스터와 성피터교회,
성피터 근처에 린덴호프가 있습니다.
바서교회 앞에는 쯔빙글리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리마트 강변에 위치한 650년된 슈토르헨 호텔은
반호프거리와 린덴호프,
프라우뮌스터와 시청사가 있는 취리히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앞 와인광장은 관광객들로 항상 붐빕니다.
반호프 거리 가는길
왼쪽에는 스위스 국기,
오른쪽으로 보이는 청색과 하얀색의 깃발은 취리히깃발입니다.
스위스는 26개 주(칸톤)으로 구성된 연방국가이지요.
각 주마다 깃발이 정해져 있으며,
취리히는 독일어를 사용하는 주입니다.
슈토르헨 호텔 강 맞은편 건물은 취리히 시청사.
시청사 맞은편 건물은 취리히 경찰서
시청사 옆 리마트강변은 바와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는데
오래된 길드건물이라고 합니다.
취리히에는 오래전 독립시장이 있었으며 1336년 길드하우스가 창설되었다고 합니다
귀족 길드 하우스인 춤 뤼덴
현재는 뢰빈 하우스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흰색 벽에 1580~1652년 연도가 적혀있는
주르 하우에(Zunfthaus zur Haue) 길드.
소금상인 문장이 새겨져 있습니다
시청사에서 그로스뮌스터 가는길은 길드거리,
몇백년된 역사적인 길드건물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카페나 레스토랑, 쇼핑센터가 들어와 있는데,
여행하시면서 리마트 강변에 있는
오래된 역사가 있는 길드건물도 눈여겨 보심도 좋을듯하네요.
리마트 강 변에 있는 그로스뮌스터대성당과 바서교회.
그로스뮌스터 대성당 첨탑에 올라가면
취리히 시내 전망이 좋다고 하는데
탑 입장로가 있으며 걸어서 올라가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성 피터교회(성 베드로교회 St, Peterskerche)는
유럽에서 가장 큰 시계가 있는 종탑으로 유명한데
1534년 제작된 시계의 지름은
8.7m로 알려져 있답니다.
프라우뮌스터 앞 뮌스터 다리 입구에는
한스 발트만(hans waldmann) 기마상 있는데,
한스 발트만은
스위스 연방의 장군이자 취리히 시장을 역임한
취리히 경제 발전을 가져온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로스뮌스터에서 취리히 호수로 가는길.
리마트강이 호수로 이어지는 곳에 있는 케다리.
다리를 건너지 않고 왼쪽길로 조금 가면 오데온 카페가 나옵니다.
아인슈타인이 제자들과 자주 찾은 유명한 카페라고 하는데
자유시간 시간 허락되면
커피 한잔도 좋을듯합니다.
케다리는 취리히 구 시가지 포토존.
니더도르프 거리 윗쪽.
구시가지 언덕위에 있는
유명한 취리히 대학교.
구시가지에 있는 취리히 시 극장
오데온 카페 앞길 건너편 주립공원옆에 위치한 오페라 하우스.
그외에도 취리히에는
바이에르 시계박물관, 쿤스트하우스(현대미술관),
장난감박물관, 초콜릿박물관,
카바레 볼테르, 디자인 박물관 등등...
구석구석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역사 깊은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구시가지 한바퀴 돌아서 뷔르클리 광장으로 돌아왔네요.
뷔르클리 광장에서 길을 건너면
아름다운 취리히 호수가 나옵니다
취리히 호수는 레만호수와 루체른 호수에 이어
스위스에서 3번째로 큰 호수랍니다
호수변에는 꽃시계도 있고...
동상도 있답니다.
호수 선착장에서는 유람선도 출발하지요
짧은일정에 아쉬움이 남는 취리히 여행입니다,
취리히 호수를 뒤로 하고
이곳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루체른으로 향합니다.
<자료출처>
just go 스위스 - 도서출판 시공사
스위스 취리히 관광청 홈페이지
www.zueri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