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도르 데 그라나다 - 알람브라 궁전
파라도르 데 그라나다 - 알람브라 궁전
5월2일
헤네랄리페에서나와 나스르 궁전으로 가는길,
중세 교회느낌이 나는 건물이 보인다.
파라도르 데 그라나다(PARADOR DE GRANADA).
15세기 이슬람의 모스크를 프란시스코회수도원으로 개조하여 사용하였는데,
그 수도원을 다시 개조해서 1945년별 다섯개 호텔로 오픈하였다.
이슬람문화(모스크)와 유럽문화(수도원)가 섞인 특이한 분위기를 느낄수있다.
객실에서 헤네랄리페 정원이 보이며 객실수는 40실. 가격은 353유로.
알람브라 궁전내에 있는 인기있는 파라드로로 예약을 서둘러야 머물를수가 있다고 한다.
호텔내 레스토랑이 유명하다.
파라도르(parador)는 중세 궁전이나 수도원 등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건물을
활용한 국영호텔로 스페인 국내에 91개의 파라도르가 있다고 한다.
파라도르 데 그라나다의 아름다운 정원
파라도르 데 그라나다 호텔을 지나카롤로스 5세 궁전을 향하는길,
자스민 덩굴로 덮여진 하얀색 건물 아메리카 호텔이 나온다.
19세기 민가를 개조한 가정적 분위기의 아담한 호텔로
객실수는 17개 가격은싱글 70유로부터.... 12월-2월은 문을 열지않는다고 한다.
안달루시아를 대표하는 하얀색 건물 창문에는 제라늄으로 장식되어 있다
헤네랄리페에서 카를로스 5세 궁전과 나스르 궁전 가는길은 꽃향기가 가득하다.
아메리카 호텔을 지나자 그라나다 특산품을 파는 가게가 보인다.
올리브 나무 등을사용하여 만든 타라세아를 판매하고 있다.
타라세아란 아랍의 전통적 쪽매붙임 세공을 말하는데 독특한 모양이 인상적이다.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 진다.
알람브라 궁전을 소제로 하여 만든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나스르궁전내에 있는 라이온 궁의 사자 사진액자(가운데 액자)가 눈에 띈다.
나스르궁전내 사자는 지금 박물관에 보관중이어서 볼수가 없다고 한다.
카를로스 5세 궁전으로 가는길 옆 수로에 물이 흐른다.
가는곳마다 수로가 있고 분수가 있는,
알람브라 궁전은 물과 꽃이 있는 궁전이다.
길 끝나는 곳에 카를로스 5세 궁전이 보인다.
카를로스 5세 궁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