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ja Line(실자라인)일출
Silja Line(실자라인)일출
.6.1일. 새벽 3시40분.
스웨덴으로 국경을 넘어와서 시간이 한시간 늦춰졌다.
핀란드와 스웨덴은 시차가 한시간으로 스웨덴이 1시간 늦다.
실자라인 배 안은 조용하다.
발트해의 일출을 보기위해 조심스레 13층 간판으로 향한다.
오전 3시40분(스웨덴 시간)
아키페라고의 섬사이로 배는 항해하고 스칸디아비아 발택해의 태양은 섬들사이로
얼굴을 내민다.
발
발트해의 떠오르는 태양을 사진으로 남긴다.
태양과 바다와 지나가는 섬들을 보며 발트해에서의조용한 하루를 맞는다
백야의 계절, 바람도 잔잔하고,구름도 끼지 않은 맑은날,
실자라인에서의 일출과 일몰을 볼수 있는것은 어쩜 행운인지도 모른다.
2년전 북해도에서 센다이로 오는 유람선에서 태평양에서의 일출과 일몰을 보기위해
밤잠까지 설쳤는데 그날 새벽 폭풍주의보가 내려새벽에 빗속에서 간판을 오가며
아쉬워했던기억이 난다.
백야의 계절. 실자라인에서 하룻밤을 보낼때,
발트해의 일출과 일몰을 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은듯 싶다.
오전 3시 52분(스웨덴시간) 떠오르는 햇살속에섬들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실자라인 배 안에 있는 걸려있는 시계,
스웨덴 시간은 3시 55분, 핀란드 시간은 4시 55분을 가르키고 있다.
이른 새벽 배안은 한없이 조용하다.
오전 4시 5분.
다시 13층 간판위로 올라오니 아름다운 섬들이 햇빛을 받고 있다.
간판위에는 쉴수 있는 휴식장소도 있다.
헬리콥터 이착륙 장소도 있다.
4시 10분, 항해하고 있는 베 주변풍경은 그림엽서 그림같이 아름답다
이른시간간판위에 올라오는 사람이 없어서 호젓하다.
조용함 속에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발트해의 아름다움 풍경을 눈속에 사진속에 담는다.
오전 4시50분.
오전 5시부터 아침 부페가 시작되어 식당이 있는 8층으로 내려간다.
오전 5시. 레스토랑에서 뷔페로 아침 식사를 하였다.
오
오전 5시20분.
발트해의 아름다움 눈에 선해 식사후 또 13층 간판위로 올라왔다
이제 40분후면스톡홀름에 도착한다(도착시간 6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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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40분 실자라인 부두와 스톡홀름 도시 모습이 가까이에 보인다
배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스톡홀름.
하선준비를 하러 선실로 내려간다.
오전 6시 16분 하선하면서....
전날 100대도 넘는 오토바이가 이 배를 탔는데,
한쪽 출구로는 자가용들이 한쪽으로는 오토바이들이 나온다.
오토바이 타고 자유롭게 여행하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오늘(2009.6.1) 스톡홀름 여행은 오전 6시20분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