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데살로니카

느티n버들 2008. 9. 15. 22:11



2008.6.6 데살로니카

칼람바카 메테오라에서 버스로 3시간 30분정도 걸림

아테네 북쪽 513km, 버스로 7시간정도 걸림.

비행기로 약 55분 소요

기차 아테네의 라리사역 출발 - 7시간정도



테르마이코스 만(Thermaikos Gulf)


데살로니카의 아름다운 항구 - 니키스 거리에서 바라본 테르마이코스만




데살로니카의 아름다운 항구 - 테르마이코스만

- 니키스 거리에서 바라본 바다

데살로니카의 두개의중요한 장소 -

카페가 늘어서있는 아리스토텔루스광장과 화이트 타워.



화이트 타워에서 바다쪽의 니키스 거리를 15분 정도 걸어가면

카페가 늘어서 있는 아리스토텔루스 광장이 나온다.



카페거리



화이트타워 - 높이 30m - 15세기 베네치아인들이 만든 방벽.

18-19세기 터키 점령기에는 감옥으로 사용된 적이 있으며

당시에 대량 학살이 자행되어 '피로 물든 탑' 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지금은 하얀색으로 칠을 했다.

주변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이다.

화이트타워는 현재비잔틴시대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탑위에 오르면 데살로니카 시내와 항구의 모습을 잘 내려다볼 수 있다.



화이트타워앞 광장 - 알렉산더 동상



데살로니카 시내



갈레리우스 개선문 (The Arch of Galerius )

신트리바니우광장 근처에 로마군과 사산왕조의 페르시아간의 전쟁에서

로마 황제 갈레리우스가 승리한 기념으로 303년 세운개선문.

승리를 기념하는 전투장면들이 조각되어 있다



로톤다 (Rotonda) - 그리스 마케도니아 지방 테살로니키에 있는 원형 건축물.

갈렐리우스 개선문에서 약간 올라가면 나오는 원형 건축물



로톤다는 로마 황제 갈레리우스(재위 305~311)의 묘로 추정되지만,

400년경에는 교회로 사용되기도 하여 성이올기오스 교회라도 부르기도 한다.



사진왼쪽 -개선문 부조 - 승리를 기념하는 전투장면

사진 오른쪽 - 로톤다는 터키시대에는 회교사원으로도 사용되었다.

지금도 그 흔적으로 옆쪽의 뾰족탑이 남아있다.


파나기아 치르케온교회 - 전형적인 비잔틴 교회 외관

시내 중심부의 에그타니아 거리와 아리스토텔루스 거리가 교차하는 곳에 있는

11세기에 세워진 벽돌구조의 교회



아기오스디미트리오스 교회

데살로니카는 비잔틴 1000년의 종교건축과 미술을 접할수 있는 도시이다.

로톤다, 아기오스 디미트리오스교회, 파나기아 치르케온교회-

데살로니가 지역의 고대 그리스도교 및 비잔틴 기념물군은

1988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