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순천 - 낙안읍성2
느티n버들
2007. 7. 14. 11:14
낙안읍성 들어가는 문입니다
성벽밑으로 해자가 보입니다
해자는 성곽주변에 땅을 파거나 장애물을 이용하여 성의 방어력을 높이는 성곽시설의 하나입니다.
해자는 적의 움직임에 장애를 주는 하천, 바다을 이용한 자연해자와
인공적으로 구덩이를파거나 고랑을 낸 인공해자로 나누어 집니다.
우리나라 해자는 삼국시대부터 산성,도성등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장독대에 장독에 놓여있는 풍경이 정겹습니다
성안에는 도자기 공예를 하는 집도 있었습니다.
도자기에 꽃을 심어 놓은 화분을 보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도자기 전시를 하였습니다.
이 도자기는 이곳에서 만들고 판매도 합니다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낮은 돌담 풍경입니다
옆에 보이는 초가집에는 사람들이 거주하고있습니다
낙안읍성 성내에는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예쁜 연못도 선 보입니다.
500여전의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고 낙안읍성을 떠납니다
낙안읍성에서20분 거리에 선암사가 있고 벌교 순천방향으로 30분 정도가면 일몰이 아름다운
순천만이 있습니다.
낙안읍성 입장료는 2000원이고,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입장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넓고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