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6)-예수피난교회

예수피난교회

예수님 일행이 1개월간 피난 생활을 하였던 동굴 위에 지어져 있으며,

이집트의 초대교회 구성원들이 비밀회합을 가지던 장소이기도 하다.

길이 17m, 폭 15m, 높이 3m 의 현재 건물은 AD 10~11세기에 재건한 것이다.

<사진-예수피난교회 입구>

<사진-예수피난교회 내부>

예수님 일행이 피난하였던 동굴(the Crypt)은 현재 물에 잠겨 있으며,

그 들어가는 입구는 예배당 맨 왼쪽의 성소 안에 위치하고 있다.

매년 6월 1일을 축일로 지키고 있다.

이집트 비잔틴 바실리카 양식으로써 넓은 회중석과 2개의 긴 복도(통로)를

가지고 있다. 대리석 기둥은 고대 건축물에서 가져와서 사용하였으며 원주

부분이 검게 그슬린 흔적들을 볼 수 있다.

기둥 중의 화강암으로 된 다듬어지지 않은 돌은 가룟 유다를 지칭한다.

교회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급하게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예수피난교회로 들어가는 올드 카이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