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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시내관광(1)-타워브리지-런던탑- 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시내관광(1)-타워브리지-런던탑- 웨스트민스터 사원

 

 6월 15일

9박10일간의 영국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런던시내관광입니다.

 처음 들린곳은.

템즈강 하류에 자리잡고 있는 타워 브리지(Tower of Bridgo) 관광입니다.

 

<타워브리지>

빅토리아 여왕시대. 호레이스 존스 경의 설계로

1887년 착공해 1894년 완공 되었다고 합니다

(다리 길이는 260m)

 

북쪽 타워에 있는 방문자센터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타워브리지 전시관에 갈수 있으며.(입장료 있음)

2개의 탑을 잇는 50m 높이의 보도교에서 

런던시내와 템즈강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좋다고 합니다.

 

 

 타워 브리지(Tower of Bridgo)는 다리 중앙이 개폐식으로 되어 있어

대형 선박이 통과할때, 90초에 걸쳐 무게 1000톤의 다리가 수압을 이용해 열립니다.

 에전에는 증기 기관을 이용해 동력을 얻었으나

 오늘날에는 전기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대형 선박이 지나자 다리는 다시 내려오고....,

관광 시간에 맞추어 보기 힘든 타워 브리지(Tower of Bridgo)

개폐과정이 신기해서 사진찍고 동영상 찍고.....

 여행은 소소한 풍경도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타워브리지 앞 템즈강 위에 한국전쟁에 참전한 군함 벨파스트호가 있습니다.

벨파스트호는 1933년 만들어진 영국 해양의 순양함으로

 내부는 개방되어 견학이 가능합니다(입장료 있음)

 

 

 

타워 브리지 옆에 있는 런던 시청

 

 

 

 템즈강 건너편으로 런던타워가 보입니다.

 

 

런던탑 (Tower of London)

 

1097년 윌리엄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13세기 후반 에드워드 1세때 거의 현재의 형태로 완성되었으며,

왕족의 궁전, 보물창고, 무기고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헨리 8세가 화이트 홀 궁전으로 주거를 옮긴

1529년 이래 감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앤블린(헨리8세의 두번째 아내), 다섯번째 아내인 캐서린,

 스코틀랜드 왕녀 메리 등이 이곳에서 최후를 보냈다고 합니다.

 

로마네스크양식의 4개의 첨탑이 있는

화이트 타워는 오늘날 왕립무기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층에는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세인트 존 교회가 있습니다.

 

쥬얼리 하우스(crown jewels)는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아프리카의 별' 등

왕실소유의 보석류가 전시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근위병 (Yeoman Warders)을 비롯하여

유명한 까마귀 등을 볼 수 있는 추천 여행지입니다.  (입장료 있음)

 

 

타워 브리지 근처에 있는 72층의 높은 건물은,

더 샤드 (The Shard)인데

2012년 6월 완공된 

 높이 310m로 영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런던아이

2000년 밀레니엄에 만들어진 높이 135m의 영국 최대의 관람차입니다.

 

 

 템즈강변에 있는 국회의사당과 빅맨.

공식적으로 '웨스터민스터 궁전'으로 불리는

 국회의사당은 1050년 부터 15년간 에드워드가 왕에 세웠다고 합니다.

이 건물에서 가장 오래된 곳은 1097년 건립된 웨스트민스터홀이며,

사진 오른쪽에 있는 시계탑는 빅맨이고,

 사진 왼쪽에 있는 네오 고딕양식의 높은 탑은 빅토리아 타워입니다.

 

중앙홀을 경계로 북쪽은 하원, 남쪽은 상원 의사당입니다.

총길이는 265m, 넓이 33,000㎡, 방의 수는 1000개나 된다고 합니다.

 

 

<빅벤(Big Ben)>은

국회의사당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로

1859E.베켓의 설계로 영국 국회의사당의 동쪽 끝에 있는 탑에 달린

높이 106m, 시침 길이 2.7m, 분침 길이 4.3m의 대형 탑시계를 말합니다.

 

원래는 탑 안에 있는 

지름 약 274cm, 무게13.5톤이나 되는 종의 이름이었으나

지금은 시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1858년 건축당시 공사 감독관이었던

벤자민 홀의 이름을 따서 붙인것이라고 합니다.

(자료출처 - 두산백과)

 

 

2012년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년을 기념하여

엘리자베스타워(Elizabeth Tower)로 개명하였다고 하네요.

 

 

국회의사당 앞 Parlament Square 에는 만델라 동상을 비롯하여

 유명한 사람들의 동상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영국 전 총리 윈스턴 처칠 동상도 세워져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서쪽으로 

웨스트민스트사원과  세인트 마가렛교회가 있습니다.

 

 

<세인트 마가렛교회>

 

19세기에 고딕양식으로 건축된 세인트 마가렛교회 (St Margaret`s Church)는

웨스트민스터 성당과 국회의사당 사이에 있습니다.

 

 영국 전 총리 윈스턴 처칠 등 유명 인사들의 결혼식 장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많은 영국 국회의원들이 예배를 드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http://www.westminster-abbey.org/st-margarets

 

 

 

국회의사당 시계탑 빅벤,... 그 옆으로 웨스트민스터사원이 있습니다.

 

 

웨스트 민스터 사원 오른쪽 뒤로 보이는 탑은

 국회의사당 빅토리아타워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교회입니다.

참회왕 에드워드에 의해 1050년 건립되었으며

1245년 헨리3세가 고딕양식으로 개축하였다고 합니다.

 

윌리엄 1세부터 현재의 엘리자베스2세까지

대부분의 영국왕이 이곳에서 대관식을 거행했으며.

대부분의 영국왕과 여왕이 이곳에 묻혀 있습니다.

특히 시인의 코너(Post`s Corner)에서는 디킨스, 하디, 테니슨 등의 무덤이 있으며,

세익스피어, 에밀리브론테, 헨델 등을 기리는 기념패도 있습니다.

 

 

웨스트 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홈페이지 http://www.westminster-abbey.org/visit-us

입장료 Adults £18.00

 

 

 감리교 총본부

 

웨스트 민스터 사원 건너편에 있는 건물은

 1870년 요한 웨슬레에 의해 세워진 감리교 총본부입니다.

정식명칭은 감리교 중앙센터(Methodist central hall)이고

 제1UN총회가 열렸던 유서깊은 장소라고 합니다.

 

 

웨스트민스터 스쿨

 

웨스트민스터 사원 옆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인 웨스트민스터 스쿨입니다.

윈저의 이튼스클보다 옥스포드나 캠브리지 대학에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는 유명한 사랍학교라고 합니다.

 

 

 

볼거리 많은 런던 시내관광...

이제 버킹엄궁전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