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연결된 - 쿠무타크사막
<사진 - 쿠무타크 사막에서 내려다 본 선선시내>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막과 도시가 이어져 있는 선선(鄯善)은 사막속의 오아시스 도시이다
세계 다른지역은 도시가 사막화 되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데
선선지역은, 녹지대가 더이상 줄지 않고 모래도 더이상 범위를 넓히지 않는,쿠무타크 사막과 오아시스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이한 도시라고 한다
녹불퇴,사부진(綠不退,, 沙不進) :
녹음은 물러가지 않고,사막은 도시까지 나오지 않는다.
신장 타클라마칸 사막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선선은
고대 실크로드 남북길이 누란에서 갈라진 동서 무역의 중요한 도시였다.
<사진 - 쿠무타크 사막 안에 있는 누란 성>
<사진 - 옛 누란국이 있던 자리에 축소해서 만든 누란고성>
*누란(樓蘭)은 선선의 옛 이름.
중국 고대 서부의 작은 나라로 기원전 3세기경, 서역(西域) 36국 중 하나로 건립되었다.
우루무치 박물관에 보관된 3800년전 <누란미녀 미이라>가 발굴됨으로 인해
누란은 기원전 18세기부터 있었던 부족국가로 추정된다.
누란은 한나라 때 1,570호에 44,100명의 인구를 가진 서역의 용맹스러운 부족이었다.
기원전 77년에 한나라의 영향으로 선선으로 개칭하였지만,
누란은 그후로도 계속 누란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고한다.
고대 실크로드의 요충지로, 누란국은 풍족한 생활을 하게되었지만,
기원후 5세기, 누란국은 점점 쇠락해지고 그후 소멸했다고 한다.
쿠무타크 사막 안에 있는 사막조각공원 -
모래로 조각한 '누란공주상'이 선선이 옛날 누란국이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선선의 인구는 20만명으로 사막속의 오아시스 도시이다.
도시속의 사막, 쿠무타크 사막을 보기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선선
사막속에 있는 오아시스 도시 선선은 아름다운 도시이다.
선선에서 점심식사
선선에서 나오는 하미과와 포도는 당도가 높아 맛있고 시원하다.
하미와 선선에서 나오는 이광살구도 당도가 높아 무척이나 맛이 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나오니 길에 기아자동차가 세워져있다 '선선 택시'
푸르름이 있는 도시 선선...
오후 일정은... 선선과 붙어 있는 쿠무타크 사막 관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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