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슈성 내부-루마니아(시나이아)

펠레슈성 내부-루마니아(시나이아)

펠레슈성내부는 160여개의 방이 있으며

카를1세가 수집한 보물과 골동품, 가구, 도자기, 회화작품, 카펫,무기등이 전시되어있다.

차우체스코 정권당시에는 국가의 내외 귀빈들을 접대하는 국가의 영빈관으로 이용되었다.

2006년 루마니아 정부는 정식으로 루마니아 왕가에 펠레슈 성을 반환하였고,

루마니아 국보 1호로 지정해 루마니아의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었다.

성 내부 입장은가이드 투어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지층만 둘러보는 레큘러 투어(45분)는20레이(5유로)이다.

내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별도로 32레이(8유로)를 내면 사진 촬영권을 주는데

그것을 목에 걸은 사람에 한해서 사진을 찍을수 있다.

5월15일이전 및 9월15일이후에는 월&화요일이 휴관이며

5/15-9/15일에는 월요일만 휴관이다.

1903년부터 1906년까지 조성된 무기의 방에는

4,000점에 달하는 유럽과 동양의 무기류가 전시되어 있다.

무기의 방 - 말시 밀란 1세의 말과 갑옷, 무기,

카를1세가 수집한 화려한 도자기와 가구들

접견실

섬세한 나무조각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음악실

음악실

카롤 1세가 수집한 회화의 방

카롤 1세가 수집한 회화의 방

크리스탈 샹들리에 - 이 성은 당시에 자체 발전소를 갖추어 유럽에서

전력을 사용해 불을 밝힌 최초의 성이기도 하다.

유럽 성들 중에서 최초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였는데 2인용 엘리베이터였고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봉인을 해두었다.

또한 유럽 성들 중에서 최초로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는 배큠시스템을 설치하였다.

아리비아풍의 방

터키식 방

카를1세가 수집한 고서 1000권으로 만든 도서관에는 비밀의 문이 있다

사진 오른쪽 2번째 책장을 보면책이 위아래로 빈틈이 없이 꽉 차게 꼽혀있는데,

이곳이 비밀의 문이다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리고 2층으로 연결된 통로가 나온다고 한다.

식당

19세기풍의 극장

펠레슈성 내부관람을 필수이다.

비싼 사진 촬영료를 지불했지만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펠레슈성을 관람하고 나오는 길,

초록빛 나무 숲을 걸으니 기분이 상쾌하다

펠레슈성관광을 아름다움 추억으로 담고

이곳에서 50km거리에 있는 브란쇼브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