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도여행(9)갠지즈강 다사스와메드(Dasaswamedh)Ghat에서 열리는 아르띠뿌자 (Arti Puja)의식

  

 

 

 

 

 

갠지즈강 다사스와메드(Dasaswamedh)Ghat에서 열리는

아르띠뿌자 (Arti Puja)의식

 

2016년 1월15일

바라나시 갠지즈강 가트에서 열리는 아르띠뿌자 (Arti Puja)의식을  보기위해

저녁식사후 호텔에서 나와 싸이클 릭사를 타고

다사스와메드 가트(Dasaswamedh)Ghat 에 도착합니다.

다사스와메드 가트는 뿌자 의식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어 복잡합니다

 

아르띠 뿌자는?

아르띠 arti(불, 모든 것을 정화시켜줌) + Puja(경배)

 불을 이용해서 갠지스강의 여신에게 바치는 최고의 경배의식인데

  갠지즈강에서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주는 위혼제의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오후 6시30분 부터 뿌자가 시작되는데

1시간 전부터 아르띠 뿌자를 보기위해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뿌자를 기다리는 사람들

 

 

 

 

갠지즈강가 뿌자를 보기위해 보트를 탄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소원을 빌며 어두운 밤 - 강에 띠우는 작은 꽃불을 디아 라고 합니다

 

 

1$에 4개.... 꽃불을 갠지즈강에 띠우며 소원을 비는것도

작은 추억거리가 되겠지요

 

 

 

 

아르띠 뿌자를 기다리며

 

 

 

 

갠지즈강 -  뿌자를 기다리는 사람들... 

 

 

오후 6시30분

제단에 불이 켜지고 뿌자가 시작됩니다

 

 

 

뿌자 의식을 행하는 브라만 계급의 사제들.

 

 

불을 든 브라만 사제들이 신을 향해 바치는 일련의 동작을 30분-1시간 정도 계속하는데

불의 의식이라고 불립니다.

 

 

 

 

 

 

바라나시 엽서 10장을 1$에 구입했습니다

엽서속 아르띠 뿌자 불의 의식 사진.

힌두교 전통의식에 따라 코브라 모양의 등에 불을 붙여

 정해진 동작으로 불의 의식을 행합니다.

 

 

어두워진 갠지즈강 가트에서 행해지는 엄숙한 아르띠 뿌자의식.

귓전으로 들리는 사제들의 신께 올리는 주술리를 들으며

바라나시의 전설속 도시로 시간 여행을 합니다

 

 

아르띠뿌자를 끝까지 보면 한꺼번에 사람들이 나오는 관계로 많이 복잡하다고

가이드가 뿌자가 끝나기 전 호텔로 가자고 재촉하여

뿌자 의식이 진행되는 중간에 먼저 나옵니다.

 

 

바라나시 올드거리 밤 풍경을 뒤로 하며

우리팀을 기다리고 있던 사이클 릭사를 타고 호텔로 향합니다.

릭사 팁은 일인 1불.

바라나시 사이클 릭사를 탈때는 냄새와 매연으로 마스크는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