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 호텔 파크 인 풀코프스카야 Park Inn Pulkovskaya
2016년 5월26일
상트페테르부르크 Park Inn Pulkovskaya (파크 인 풀코프스카야, 쁘리발찌스카야)
여행 첫날 쉼을 가진 호텔입니다
플(쁘리 -앞) 코프(발찌 - 발트해) 스카야(호텔) - 발트해 앞에 있는 호텔이라는 뜻이라고
가이드 설명해 줍니다.
객실수 840
4성급호텔
Park Inn by Radisson Pribaltiyskaya Hotel
파크인 바이 래디슨 Pribaltiyskaya 호텔
호텔은 바실리섬 끝 자락 발트해(핀란드만)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실리섬은 상트페테르부르트 42개 섬중 가장 큰 섬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중앙해군박물관, 로스트랄 등대기둥,
동물학 박물관, 예술 아카데미박물관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 강남과 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바실리섬에서 궁전다리를 지나면 에르미타쥐 박물관이 나옵니다
호텔 객실은 조금 오래된 호텔로 깔끔한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싱글 침대 시트는 깨끗합니다
특히 늦은밤 도착한 호텔방에
2병의 생수가 무료로 제공되어 좋았습니다
일회용품은 물비누뿐... 샴푸, 비누도 없습니다.
그래도 욕조가 있으며 온수는 잘 나옵니다.
가이드 이 호텔 4성급으로
러시아에서는 좋은 호텔에 속한다고 이야기 해 줍니다
아침식사는 부페
다양한 음식이 구비되어 있으며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햄과 치즈도 있는데....
가져오지 않아서 제 접시에는 없습니다
호텔 주위에는 볼 것이 없습니다
호텔 밖으로 나오니 오전 6시50분
현재 기온이 14도입니다
날씨도 흐리고...
오늘 여행에서 비가 안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호텔 뒷편 풍경입니다
핀란드 만 발트해변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여름철 관광지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던 장소였지만
현재는 그 아름다운 해변을 매립하여 땅을 만들고....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변이 없어진 것에 대하여 많은 아쉬움이 생긴다고 가이드 이야기 해 줍니다
호텔 객실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입니다
호텔은 핀란드 만에 접해있는 바실리 섬 끝부분.
호텔 앞 큰 길을 따라가면 네바강,
궁전다리를 건너면 에르미타쥐 박물관과 알렉산드로 원주기둥,
네프스키대로가 나옵니다.
하루 편히 쉬어간
파크인 호텔 Park Inn Pulkovskaya 이었습니다
오늘 일정은 이삭성당, 페테르고프에 위치한 여름궁전관광.
그리고 국경을 넘어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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