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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키나와

류큐왕조의 옛길 - 긴조우초 돌다다미길

 

 

류큐왕조의 옛길 - 긴조우초 돌다다미길

 

슈리성 관광후 긴조우초 돌다다미길(킨죠우쵸 이시타다미미치)

 산책을 합니다

긴조우초  돌다다미길은 류큐왕극 시절의 옛길로

진주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일본의 아름다운 100선에 뽑힌 엣 분위기 간직한 길입니다.

 

 

슈리성 슈레이문 근처 사이길로 들어오면 되는데

 길 안내가 없어 놓치기 쉬운 길입니다.

저희는 구글맵 보면서 돌다다미길로 들어왔습니다.

 

슈레이문에서 긴조우초 돌다다미 입구까지는 거리는 300m.

돌다다미길은 류큐왕조시절에는 길이 4km, 총 연장 10km였지만

현재 남은 길은 238m입니다

나머지구간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오키나와 전투에서 모두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

류큐 화강암의 돌길이 나옵니다

 

 

 긴조우초 돌다다미길에 있는 진주 찻집입니다

날씨 좋은 날

풍경좋은 찻집 테라스에서의 차 한잔도 좋을듯합니다 

점식사후 걷는길이라 찻집은 그냥 지나갑니다

 

 

 

500년의 역사를 가진 돌 다다미길은 반들반들하고

 비에 젖어 미끄럽습니다

 조심조심 걸어갑니다.

 

 

돌길 옆으로는 당시에 지어진 돌담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옛길을 걸으며 500년전의 시간여행을 합니다

 

 

돌길에서 1분 걸어가면 300년된 나무가 있다는 표시판을 보고

사잇길로 들어가봅니다

 

 

담쟁이 돌담길.

분위기 있는 길입니다

 

 

대문도 특이하고

소박하게 꾸민 장식들이 서로서로 어울립니다.

 

 

 

 

300년 된 나무 표시판으로 보고 들어간 길인데...

아기자기한 오래된 일본집들도 보고 꽃구경도 하고

걷는 재미 쏠쏠합니다

 

 

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오면

300년된 큰 나무가 나옵니다.

  나무 주위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숲과 집과 꽃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곳입니다

 

 

1월 중순의 오키나와는

기온이 12-18도입니다

 

 

오키나와의 겨울,

꽃도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300년 된 나무를 보고 돌다다미 길로 나옵니다.

 

 

류큐왕조시대의 오래된 가옥 -  슈리 金城屋(슈리 금성촌옥) 입니다

 

 

다다미방의 가옥내부도 살펴봅니다

 

 

비오는 날의 돌 다다미길

조용하고 색감이 짙어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금성촌옥 옆으로는

오래된 샘 (金城 川)도 있습니다

 

 

돌다다미길을 따라 계속 내려갑니다.

 

 

오래된 흔적이 바닥과 벽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조심조심 미끄러운 길.

담쟁이 성벽도 살펴보고 

300년된 나무도 구경하면서

천천히 내려오다보니

긴조우초 돌 다다미길 입구에 다다릅니다.

 

긴조우초 돌다다미길 천천히 30여분 산책했습니다.

 

 

낭만 가득하고 운치있는 슈리성 옛길

긴초우조 돌다다미길. 추천 명소입니다 

 

 

슈리성 입구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을 경우

돌다다미길을 다시 걸어서 올라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저희 가족중 젊은 아들,

 슈리성 주차장에서

차를 이곳으로 가져오기로하고

걸어온 돌다다미길 다시 올라갑니다.

 

 

우리가족 긴조우초 돌다다미길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100m 거리에 있는

新垣菓子店 과자집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바삭하고 맛있는 과자 1040엔에 구입하여

여행내내 잘 먹었습니다.

 

新垣菓子店(首里さむかわ店)

ちんすこう本舗新垣菓子店 首里さむかわ

전화 098 -886 - 6236

 

<자료출처> 프렌즈 오키나와 - 도서출판 중앙 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