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배론성지 최양업도마신부기념성당

 

배론성지 최양업도마신부 기념성당

 

 10월24일

가을속으로 들어온 배론성지를 방문했습니다

 

배론성지에는 황사영의 백서토굴과 성요셉 신학교, 최양업 도마 신부의묘,

최양업 도마 신부 기념성당이 있는

 가톨릭 성지순례의 명소입니다.

 

 

 

성당 앞에 세워진 최양업 도마 신부상

 

최양업신부는

1836년 중국 마카오에 유학하여 신학을 공부하였으며

1849년 4월 중국상해에서 신부서품을 받았습니다

12년동안 하느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영혼 구원을 위한 불같은 열정과

훌륭한 판단력으로 교회를 위해 일하다가 과로로

1861년 6월 문경에서 숨을 거둡니다

 

 

 

최양업도마신부 기념성당은

3가지 의미를 가지고 설계시공하였다고 합니다.

 

골짜기 모양이 배 바닥처럼 생긴 마을 배론이라는 지명을 형상화 하였으며

노아의 방주처럼 구원과 희망의 배에 의미를 두었다고합니다.

또한 최양업신부가 입국하기 위해 몇 차례 승선했던 그 배를 상기하여

성당을 건축하였다고 합니다

 

 

성당내부는 경건하고 엄숙합니다

천장은 방주모양을 지어졌으며

성당 앞 뒤쪽에 있는 창을 들어온 빛은

 교회 안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습니다

 

 

# 중앙제단 위쪽있는 둥근 스테인드글라스

 

 

# 중앙제단

 

 

#  중앙제단 오른쪽 십자가 조형물

 

 

 

# 성당 뒷편 성모자상

 

 

 

# 성당 왼쪽 소 제단

 

 

# 성당 왼쪽 소 제단

 

 

창을 통해 성당안으로 들어온 포근한 빛을 보며

그리스도의 빛과 사랑을 느낍니다.

경건한 성당에서 조용히 묵상합니다

 

 

# 배 모양으로 건축된 최양업도마 신부 기념성당

 

 

# 성당옆 넓은정원에 있는 성모자상

 

 

# 묵주의 길에 있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상

 

 

최양업(토마스) 신부글입니다

 

"우리가 분노의 그릇이 되지 말고

하느님 자비의 아들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침내 언젠가는 천국에서 만나뵙게 될 하느님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도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 가을속으로 들어온 배론성지.

성지순례를 하면서

순례의 향기를 담고 세상속으로 들어갑니다

 

 

  배론성지 최양업도마신부 기념성당

잔잔한 감동을 주는 경건한 성지순례 장소입니다

그리고 배론성지는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블로그 자료는 배론성지 홈페이지와

배론성지내 안내문을 참고로 했습니다

배론성지 홈페이지

http://www.baer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