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시에서는 천재화가 이중섭과 그의 작품세계를 기리기위해 그가 잠시 살다 간
서귀포 정방동 거주지를 당시 모습으로 복원
정방동 매일시장 입구 부터 솔동산까 지 360m를 '이중섭 거리'로 지정하여
그의 서귀포 체류 시절을 기념하고 있다.
1995년 11월 이중섭 거주지기념표석이 세워졌고,
이듬해 2월 말 그가 자주 거닐곤 했던 길 가는「이중섭 거리」로,
그리고 그 이듬해인 1997년4월 그가 기거했던 집과 부속건물을 복원, 정리하여「이중섭 거주지」와
그의 호 "대향"을 따라서「대향전시실」로 꾸며 놓고 소개하게 되었다.
제주 서귀포시의「이중섭 거리」는 한국 최초로 화가의 이름이 붙여진 거리가 되었으며,
매년 10월말 그의 사망주기에 맞추어 "이중섭 예술제"를 이 곳에서 거행,
그의 예술혼을 기리는 행사를 하고 있다
미술관 앞 조형물
미술관 내부 이중섭 소그림
이중섭미술관 옥상에서 바라본 서귀포
미술관 옥상에서 바라본 이중섭생가와 이중섭거리, 그리고 서귀포 시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