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식당에서 불가리아 민속공연을 보며 저녁식사를...

소피아 식당 - 불가리아 민속공연

 

저녁 8시경에 민속공연이 열기는 소피아 전통식당에 도착한다.

식당 들어가는 길옆으로 불가리아의 옛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불가리아 전통가옥

식당 안쪽에 있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정원

정원 한켠에서 장작불이 타고 있는데.... 식사후 이곳에서 이상한 의식이 행하여 진다.

식당내 모습도 분위기가 있다.

넓은 식당은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 빈자리가 거의 보이질 않는다.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불가리아 현지식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바삭하게 구워져서 나온 닭고기는 담백하고 맛이 있다.

저녁식사하는 내내 불가리아 민속의상을 입은 여자분이

불가리아 노래를 불러 흥을 돋구어 준다.

식사가 끝날무렵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서 따라가보니

정원 한켠에 타고 있는 장작불 곁으로 많은 사람이 모여있다.

불에 붙은 나무 장작을 잘게 부순 위로소녀와 할아버지가 맨발로 춤을 춘다.

암흑속에서 할아버지는 이콘을 들고 춤을 추신다

무슨 의식일까? 마음이 무거워진다.

식당으로 다시 들어오니 불가리아 민속옷을 입은 무용수들이 공연을 시작한다.

함께 어울려민속공연을 즐기면서 불가리아의 첫날밤은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