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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국

<미소국>(9)<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파두츠(Vaduz) ,관광지도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파두츠(Vaduz) ,관광지도

 

2014년 5월 14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버스로 1시간 30분 정도 이동하여

작고 아름다운 나라 리히텐슈타인 수도 파두츠에 도착합니다

파두츠성으로 올라가면, 파두츠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스위스를 많이 닮은 도시입니다.

 

 

 

 스위스 국경근처에 있는 리히텐슈타인은

  스위스와  정치 경제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세중립국으로서 군사·외교·재정은 스위스가 관장하고 대사관도 스위스에 있다고 합니다,

화폐도 스위스 프랑을 사용하고, 관세도 스위스에 맡기고, 여러 국가 시스템을 스위스와 공통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리히텐슈타인은?

 <사진에서>....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국경 사이에 주황색으로 표시된 나라입니다.

리히텐 슈타인 근처에 스위스,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가 있지요, 

영세 중립국으로 제1.2차 세게대전에도  피해를 안 보았다고 합니다.

 

스위스 취리히 - 110km, 오스트리아 - 인스부르크 170km

독일 - 슈투트가르트 270km, 뮌헨 240km

이탈리아 - 밀라노(Mailand) 250km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국경사이 노란색으로 표시된 나라가 리히텐 슈타인이예요,

유럽에서 4번째로 작은 나라, 세계에서 6번째 작은 나라라고 하네요.

리히텐슈타인 면적은 면적은 160

* 참고로 우리나라 서울의 면적은 605㎢..... 서울면적의 1/4 정도 작은 나라입니다.

 

 

< 리히텐쉬타인 지도>

 라인강을 경계로 서쪽은 스위스(아래)알프스산맥을 경계로 동북쪽은 오스트리아()

길이(남북) - 24.6km,  너비(동서) - 12.4km

 

 

1699년에 북부의 쉘렌베르크와 1712년에 남부의 파두즈를 한스 아담 1세가 오스트리아에서 매입한 것으로부터

국가의 기틀이 만들어지고 공국이 형성되었는데,

지금까지도 이 두개의 지역은 리히텐슈타인의 주요 도시로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렌베르크(Schellenberg)은 라인강의 비옥한 토지위에서 목축업이 발전하였고,

파두츠(Vaduz)는  행정기관과 기간산업이 밀집해 있습니다. 

 

리히텐슈타인은 와이너리와 유럽 전역에서도 유명한 우표, 그리고 낮은 세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법인세가 낮아서 회사를 비교적 수월하게 설립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하여 일명 유령 회사라 일컫는 Paper Company가 많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우표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행정구역 11개의 자치시(Gemeinde)

Balzers, Eschen, Gamprin, Mauren, Planken, Ruggell, Schaan, Schellenberg, Triesen, Triesenberg, Vaduz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은? <여행안내 팜플렛에서>

 

정식명칭 - 리히텐슈타인공국(Principality of Liechtenstein)

  면적 - 160㎢, 길이 - 24.6km,  너비 - 12.4km

  수도 - 파두츠(Vaduz).  행정 구역 - 11.

최고 높은산 - 그라우스피츠(Grauspitz) 산- 해발 2,599m.

인구 - 36,942명(2013년),  공용어 - 독일어

독립기념일 - 8월15일

종교 - 로마 가톨릭 75.9%, 개신교는 8.5%, (2013년 자료)

 GDP - 5만 CHF(스위스 프랑)

 빈부격차가 없고, 실업자가 없고, 범죄가 없는 3의 나라로 불리는 행복한 나라라고 합니다. 

 

* 리히텐쉬타인의 공식국가명은 리히덴쉬타인 공국(Principality of Liechtenstein)

 공국(公國) - 군주의 지위가 왕보다 한 단계 아래인 영주급으로 공작 또는 후작의 지위에 있는 나라입니다.

 

 

입헌군주제 국가로 현재 국가원수는 한스 아담 2(Hans Adam II) - 사진속의 인물입니다. 

세습군주제인 리히텐쉬타인을 다스리고 있는 한스-아담 2(Hans-Adam II)

1989년말에 즉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 관광안내소 자료>에서 - 리히텐 슈타인의 역사를 알아봅니다.

1699년 - 리히텐슈타인 공작인 Prince Johann Adam (한스 아담 1세) 북부 쉘렌베르크를 매입.

 1712년 - 남부의 파두즈를 매입

1712년 -  리히텐슈타인 가문에 의해 쉘렌베르크와 파두츠 두 영지가 통합돼 국가 기틀이 마련.

 1719년 -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카를 6세의 명에 의하여 통일되어 리히텐슈타인 공국을 형성- 신성 로마 제국 직속.

1806년 - 나폴레옹이 라인동맹을 창설할 때 16개 독일제국의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주권국가로 승격됨

1866년 -  라인동맹 해체를 계기로 독립국가가 됨.

1868년 -  80명정도인 군대를 해산함으로써 영세중립국이 됨

1921년 -  리히텐쉬타인의 헌법 제정

1924년 -  스위스와 관세 및 통화에 관한 협정체결

1990년 -  국제 연합에 가입.

 1995년 - 유럽 경제 공동체(EEA)에 가입 

 

*리히텐슈타인은 대한민국과 1993년 공식적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고 합니다. 

 

 

 

<파두츠 지도>

리히텐 슈타인의 수도 파두츠는

인구 - 5,269명(2013년), 해발고도 455m, 면적 - 17.3㎢인 작은 도시입니다.

여의도(8.4㎢) 2배 정도의 크기인 파두츠 시내는 한나절이면 둘러볼 수가 있습니다.

 

주요 볼거리는

시청 - 국립미술관, 우표박물관,국립박물관- 성 플로린 교회로 이어지는 슈테틀 거리 주변에 모든 명소들이 모여있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파두츠 성도 가볼만 합니다. 성 안은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들어갈 수가 없지만,

산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파두츠 시내는 아름다운 동화속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5월부터 9월까지가 여행하기 좋은계절입니다.

  

 

시청옆 여행안내소 옆에서

시티투어 열차(Citytrain Tour) 가 출발합니다.

 

 

파두츠 구시가지와 주변을 쉽게 둘러보는데는 시티투어열차를 이용하면 좋겠지요?

시티투어 열차(Citytrain Tour) 승차권은

어른  10.5 (CHF :스위스 프랑),  단체 8 CHF. 투어시간 35분 걸립니다.

리히텐슈타링 스위스 프랑이 사용되고 있지만,

 박물관 입장이나 시티투어, 쇼핑시 유로도 함께 사용됩니다

 

*  스위스 1 CHF  = 대한민국 WON 1158 won (2014년 2월)

 

 

아름답고 작은 마을  - 파두츠 시내 관광은 다음 포스트에 이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