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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국

<미소국>(10)<리히텐슈타인> -파두츠 관광

 

 

<리히텐슈타인> 수도 -파두츠 관광

 

스위싀 취리히에서 100km 거리에 있는

리히텐 슈타인 수도 파두츠에 도착합니다.

 

<파두츠의 주요 볼거리>

 시청 - 국립미술관, 우표박물관, 국립박물관

장크트 플로린 대성당 으로 이어지는 슈테틀 Städtle거리 주변에

모든 명소들이 모여있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파두츠 성도 가볼만 합니다.

 성 안은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들어갈 수가 없지만,

산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파두츠 시내는

 아름다운 동화속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5월부터 9월까지가 여행하기 좋은계절입니다.

 

 

 

<지도>

 1번 - 파두츠 성

- 슈테틀거리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 -   

 4번 시청 - 42(기념품가게)  - 14(예술박물관) -

15(우표박물관)- 41(Bus customer center)-

37(이민국 Immigration and Passport Office) -

12(Postal office우체국) - 리히텐슈타인센터, 여행안내소 -

16(National  Museum 국립박물관)-  2(Parliament building 의회건물)-

 3(정부청사) - 18(음악학교)- 6(St, Florin Catheral 성 플로린 성당)

 

 

시청 근처 여행안내소 옆에서

시티투어 열차(Citytrain Tour) 가 출발합니다.

파두츠 구시가지와 주변마을을 관광하기에는

시티투어열차를 이용하면 좋겠지요?

 

시티투어 열차(Citytrain Tour) 승차권은

어른 10.5 (CHF :스위스 프랑), 단체 8 CHF. 투어시간 35분 걸립니다.

리히텐슈타링 스위스 프랑이 사용되고 있지만,

박물관 입장이나 시티투어, 쇼핑시 유로도 함께 사용됩니다

 

 

리히텐 슈타인의 수도 파두츠는

 

인구 - 5,269명(2013년),

해발고도 455m,

면적 - 17.3㎢인 작은 도시입니다.

여의도(8.4㎢) 2배 정도의 크기인 파두츠 시내는

반나절이면 둘러볼 수가 있습니다.

 

 

봄비 내리는 파두츠 거리..

시청 앞에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정돈이 잘되어 깔끔한 슈테틀거리 산책을 합니다.

시청에서 성당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걸립니다

 

 

검은색 직사각형의 디자인이 특이한 건물은  ,,,

리히텐슈타인 미술관(Kunstmuseum Liechtenstein)

 

 

 

리히텐 슈타인 미술관을 지나면

왼쪽으로 우표박물관(Postmuseum)이 나옵니다.(입장료 -무료)

오스트리아와의 우편협약을 깨고

 1912년 독자적인 우표를 발행하기 시작하였으며,

예전에는 우표가  리히텐슈타인의 주요 수업원이 되기도 했답니다..

 

 

우표박물관에는 우편제도의 발달사,

 

 

 우편물 배달방법 

 

 

 

 

 디자인과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리히텐슈타인 우표 300여점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표박물관 옆 리히텐슈타인 센터로 들어가면....

 

 

리히텐슈타인 관광 자료를 구할수가 있으며,

 

 

 작은나라 리히텐슈타인 방문한 기념으로

2.5 스위스프랑. 3유로를 내면 여권에 입국스탬프를 찍어줍니다

 

 

 

거리에 비는 계속내리고...

 

 

 여행 가이드, 점심식사를 한후 관광을 하는 것이 좋을듯하다하여 시청 앞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점심식사후 밖에 나왔더니 비는 그치고...

화창하게 갠 파란하늘을 보니 기분마져 좋아집니다

 

 

여권스템프 찍은 리히텐슈타인 센터,

여행안내소부터 슈테틀거리 남은 부분을 관광합니다.

 

 

<사진 - Postal office>

리히텐슈타인 센터(Liechtenstein Center) 맞은편에는 

Bus customer center,  이민국 (Immigration and Passport Office),

 Postal office(우체국)이 있습니다.

 

 

리히텐슈타인 센터(Liechtenstein Center)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면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기획전 팜플렛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내부 전시물은 팜플렛으로....

   

 

리히텐슈타인 센터(Liechtenstein Center) 를 지나면 거리풍경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현대식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으며, 길도 새롭게 단장을 했네요,

리히텐슈타인 국기가 있는 삼각형 건물은 (Parliament building (의회건물),

 맞은편으로 -  벽에 조각물이 장식된  건물은 리히텐슈타인은행입니다.

 

 

슈테틀거리

 

 

1861년에 문을 연 리히텐슈타인에서

가장 오래된 리히텐슈타이니셰 란데스은행(Liechtensteinische Landesbank),

 

리히텐슈타인은

 와이너리와 유럽 전역에서도 유명한 우표,

그리고 낮은 세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법인세가 낮아 회사를 비교적 수월하게 설립할 수 있어서,

 Paper Company(일명 유령회사)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2차대전 이후 안전한 투자지를 찾던 전 세계의 돈이 몰리면서

스위스와 함께 금융 중심지가 되었으며

  파두츠에는 금융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40%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의회건물을 지나

  파두츠 정부청사(Regierungsgebäude Vaduz, Government building in Vaduz)가 나옵니다.

 

 

리히텐 슈타인 파두츠 정부청사는 Km. 0.+ 0.Km

Kilometer Zero - 리헤텐슈타인 거리 기점입니다.

 

 

 

슈테틀거리 남쪽 끝 부분에 있는 건물은

<리히텐슈타인 음악학교>로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학교 앞에는 리히텐슈타인 유명한 작곡가

 조셉 가브리엘 라인베르거(Joseph Gabriel Rheinberger:1839~1901)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음악학교를 지나면 파투츠의 대표적인 성당

성 플로린 성당 (St, Florin Catheral)이 나오며

슈테틀 Städtle거리는 끝이나지요.

 

 

성당 앞 광장 분수대 뒤로 시티투어기차가 지나갑니다

 

 

시티투어 기차타고 35분 동안 파두츠 시내와 포도밭을 지나 ....

작은 마을을 돌아서 오는 

시티투어를 해도 좋을듯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슈테틀 Städtle거리 남쪽끝에서 10여분 걸어서 시청으로 오니....

시청 옆 광장에는 어린이 바자회로 사람들이 붐빕니다.

 

 

 

 

 

어런아이를 데리고 1프랑 장난감을 고르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입니다

나중에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

* 스위스 1 CHF = 대한민국 WON 1158 won (20142)

 

조용하고 아름다운  동화속 마을  파두츠 - 여행후 기억에 남는 도시입니다.

 

 

슈테틀거리에서 산을 올려다보면,

 산위에 하얀색의 파두츠 성이 보입니다.

 

성을 걸어서 다녀오는데 50여분 걸린다고 하는데,

다행히 비도 그치고, 시간 여유도 있어서 성으로 다녀옵니다.

파두츠 성  관광은 다음 포스트에 이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