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도여행(38)<자이푸르>나하르가르성(nahargarh fort)

 

 

 

나하르가르성(nahargarh fort)

 

2016년 1월19일

자이푸르관광 마지막 일정으로 나하가르 성(nahargarh fort)을 방문합니다

나하가르성은

1734년 사와이 자이 싱2세(Sawai Jai Singh2)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현지인들은 호랑이의 성(Tiger Fort)이라고도 합니다.

 

 

나하가르 성은?

시티팰리스에서 북서쪽으로 6 km정도 떨어져 있는

아라발리 언덕에 도시방어용으로 건축된 요새입니다

나하가르 성 올라가는길은?

2km 언덕길을 걸어서 올라가거나

암베르 성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10km 정도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팀은 버스타고 성앞까지 왔습니다.

 

 

나하가르 성 평면도는 구글지도에서 가져왔습니다

직사각형 안마당 삼면에 똑같은 방이 성 좌우로 있지요?

 사와이 자이 싱2세(Sawai Jai Singh2)의 아내는  모두 9명.

왕의 아내 9명이 각각 생활할 수 있도록 2층 규모의 성을 지었는데,

아내들이 거주할 방 9개와 왕의 거처 등 모두 12개 방이 있다고 합니다.

 

 

 나하가르성 입장료는 외국인 200루피(한화 4000원 정도)

 

 

관광객들이 적어서 붐비지 않은 성안으로 들어갑니다

 

 

직사각형 안마당 삼면에 똑같은 방이 성 좌우로 있습니다.

 

 

 왕비들의 이름은 각자의 문 앞에 새겨져 있습니다.

 

 

 

방 내부로 들어오니

 아름답고 화려한 장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노란색 계열로 장식된 방

 

 

무척이나 화려합니다.

 

 

벽 안쪽으로 4칸의 붙박이 장식장이 설치되었네요

꽃그림으로 장식된 벽도 화려하고,,,

 우리 가이드 장식장과 꽃 그림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 줍니다.

설명들으면서 살펴보니  신기하고 아름답습니다,

 

 

각 방들은 복도를 통해 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방으로 들어오니 조금전에 보던 방과 인테리어가 완전히 다르네요.

환상적인 분위기....

이렇듯 나하르 가르성에 있는 왕과 9개의 아내의 방은

서로가 다르게 그러나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방에서 나와 성 옥상에 올라옵니다

둥근  돔이 연속으로 있는 것이 특이합니다

 

 

나하가르성 옥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자이푸르 시내 정경도 일품인데

오늘은 날씨가 조금 안 좋으네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야경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에 있는 Padao레스토랑은 저녁에만 문을 여는데

일몰과 야경을 보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도 좋을듯합니다

 

 

옥상에서 내려와 다시 안뜰로 나옵니다

 

 

 

 

자이푸르 여행시

 나하르가르성도 여행 리스트에 추가하면 좋을듯합니다.

나하르가르성

분위기 있는 아름다운 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