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살루 기차역,철도박물관
탈린여행을 마치고 버스로 1시간30분 이동하여(탈린에서 100km)
발트해의 휴양도시 합살루에 도착합니다.
1279년 도시가 형성된 합살루는
발트해 연안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 북유럽의 베니스라고 불립니다
<합살루 관광지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지도와 관광지에 대한 자료를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turundustugi.ee/haapsalutuur/
지도를 보면 합살루는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합살루는 여름휴가철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특히 해변은 모래가 아닌 치료효과가 있는 진흙으로 되어 있어서.
질병치료를 위해 찾는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스파, 리조트,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합살루 관광은?
대주교성에서 쿠르살홀 가는길 오른쪽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시청사와 성요한 교회, 러시아 정교회, Ilon Wikland’s childhood home 등 명소들이 있습니다.
인구는 11,000 정도의 작은 도시
한나절이면 도시를 살펴보기에는 충분한것 같습니다
우리투어팀은
합살루 철도박물관, 대주교성, 프로메나데해안, 차이코프스키벤치 등을 관광했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아름다운 기차역이 눈길을 줍니다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이라고 합니다.
1950년까지 운행된 기차역은 지금은 운행이 멈추었고
관광객들만 이곳을 찾고있습니다
철로엔 과거에 운행되었던 기차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 관광팀은 우리투어팀뿐,
한적한 기차역에서 사진을 찍으며 열심히 추억을 만듭니다
러시아 지배시절인 1907년
러시아 황제와 가족들의 휴양을 위해 아름다운 합살구기차역을 만들고
상트페테르부르그까지 철로를 개통하였다고 합니다
214m의 플랫홈은 그 당시 북유럽에서 가장 긴 플랫홈입니다.
역사 안에는 옛 열차시간표를 전시해 놓아
합살루역의 지난날들을 추억해 줍니다
합살루 역을 나가면 발트해변으로 갈수가 있습니다.
<지도>를 참고하면
아름다운 해변은 마을 근처에 있는 프로메나데해안입니다
합살루 역 앞에 있는공원의 초록빛이 무척 싱그러워 보입니다
미세먼지 없는 이 곳의 자연이 부럽습니다
합살루기차역 맨끝에 위치하고 있는
철도 박물관 (Railway and Communications museum)
입장료 무료.
5월1일 - 8월31일 Mon – Sun 오전 10 - 오후 6시
9월1일 - 4월 30일 Wed – Sun 오전 11시 - 오후 5시
철도 박물관안으로 들어오면
합살루 역장실을 재현해 놓았고,
그 당시의 철도 시설과 사용했던 물품, 승무원들의 복장,
합살루의 역사와
전신과 전화, 무선 통신 장치등을 살펴볼수가 있습니다.
철도박믈관 홈페이지
http://www.salm.ee/en/museums/railway-and-communications-museum/
합살루 역 앞에
Tour train Little Peter 안내판이 세워져있습니다
합살루역에 출발한다고하네요
45분 동안 도시 투어를 하며 입장료는 3유로.
시간 여유가 있는 자유여행이면 타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작은 마을 합살루역
파란하늘과 합살루역의 어울림이 참 예쁩니다
합살루의 자료는 합살루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haapsalu.ee/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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