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루트 Tartu,관광지도와 명소
발트 3국 여행의 마지막 도시 타르투에 도착합니다.
탈린에서 약 186Km 떨어져 있는 타루트 Tartu는
에스토니아 제2의 도시로
북유럽 최고의 대학 중 하나인 타르투 대학과,
교육부, 최고법원, 국가기록원, 과학단지가 이곳에 있습니다
도시를 살펴보기에는 지도가 참 유익합니다.
지도는 타루트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타루트 관광명소>는
바네우이네 대극장, Kesk park, Barclay광장, 아버지와 아들 조각상,
시청광장 - 시청사, 키스하는 학생상, 기운집
타루트대학, 성야니교회, 대성당,
천사의 다리, 악마의 다리, 천문대 등등 입니다
타르투의 중심광장인 시청광장은
시청사와 '키스하는 학생상'이 있는 젊음의 광장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1632년. 스웨덴 국왕이었던 구스타프 2세가 설립한 타루트 대학은
유서깊은 명문대학입니다.
에스토니아 인구수는 130만,
타루트에는 1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타루트의 1/10 타루트 대학생이라고 합니다.
토메매기(Toomemägi)라는 언덕위에 있는 대성당은
한때 발트 3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성당이었지만,
전쟁으로 많은 부분이 파괴되어 있습니다
대성당은 한쪽 부분만이 복원되어
현재 타르투 대학교 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에스토니아 최초의 근대식 대극장인 ‘바네무이네(Vanemuine ) 대극장입니다.
1869년에 에스토니아의 대표적인 문화브랜드인 ‘노래대전’이
타루트에서 시작되어
발트3국 전체로 퍼져 나갔다고 합니다.
도시 한가운데에 흐르고 있는 에마강 (Emajõgi, 에마외기 강)입니다.
'어머니'라는 의미의 에마강은
에스토니아의 민족시인인 리디아 코이둘라(Lydia Koidula)의
시에 어머니 같은 존재로 등장하는 소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타루트의 구 시가지는 넓지가 않아서
한나절이면 둘러볼수가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 산재해 있는
조각상을 보물 찾기하듯 찾아봅니다.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올라가
천사의 다리위에서 소원 빌며 걸어보기도 합니다.
오래된 구시가지 걸으며 소소한 풍경 감상하다가
초록색 숲 공원 벤치에 앉아 편히 쉬어갑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매력있는 도시입니다.
* 타루트 관광명소는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자료출처><타루트 도움을 주는 블로그>
서진석님의 네이버- 세계의 명소 타르투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00&contents_id=3975
발트인 한국인 마당 블로그(발트맨-서진석님)
http://cafe.naver.com/BalticAssociation
타루트 홈페이지
http://www.visitestonia.com/en/where-to-go/south-estonia/tar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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