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투시청사와 시청광장
타르투 백화점 (Tartu Kaubamaja) 앞 넓은 공원은 Kesk park입니다.
파란 하늘과 초록빛 잔디밭. 참 좋습니다.
공원안은 축제로 사람들이 붐빕니다
공원 한쪽편에 윌로 으운(Ülo Õun)이 제작한
‘아빠와 아들’, 조각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Sculpture "Father and Son"
작가와 아들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고 하는데
아빠와 아들이 키가 똑같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버지와 아들'동상에서 Kuuni 거리를 지나
타루트 구 시가지의 중심광장인 시청광장으로 향합니다.
시청광장 서편 Kuuni 거리는 번화한 가게들이 많아
사람들로 붐빕니다
어린이날 행사로 아이들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젊음의 광장 시청 광장으로 들어옵니다
시청광장은 타르투 여행의 중심지
관광안내소와 관광명소 안내판이 보입니다
시청광장의 중심에는 시청사건물이 있습니다
18세기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으로 건축된
구시청사는 현재까지도 공식 시청 건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청사 앞 분수대 위에는
'키스하는 학생상' (Suudlevad tudengid) 이 세워져 있는데
대학도시 타르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조각상입니다.
<1998년 제작>
SKULPTOR - Mati Karmin
ARHITEKT - Tiit Trummal
2016년 6월 1일
타루트 날씨 무척 덥습니다.
아이들 분수안으로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손녀 가방을 들고 계시는 할아버지와 손녀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손녀의 사랑은 할아버지인듯 싶습니다
젊음의 광장인
시청광장 (Raekoja Plats -라에코야 플라츠)도 더위에 한가합니다
광장옆 건물 1층은 거의 노천카페와 식당입니다.
자갈돌 사이사이로 알록달록한 빛깔의 조명이 설치되어
밤이 되면 환상적인 야경을 볼수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덥습니다
그늘을 찾아 시청사 문 앞... 그늘속으로 들어옵니다.
시청사 광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우리투어팀도 천막안으로 들어가 투어가이드 설명을 듣습니다
시청광장 끝까지 가셔서 왼쪽 건물 몇채를 살펴보면
기운집이 나오는데, 관광명소에 들어가 있는 건물입니다.
<사진>가운데 뒷부분에 노란색 직사각형 액자가 자그맣게 보이지요?
시청사 포토존입니다
액자속에서 사진찍으면 아름다운 추억사진이 됩니다
그리고 반대편 풍경도 담아보았습니다
에마강이 흐르고, 에마강 위로 아치형의 멋진 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노란 액자사진틀이 있는 곳에서 건너편으로 바라보면
기운집이 나옵니다
("Leaning House") (Tartu Art Museum)
스코틀랜드에서 이곳으로 이주해온
바클레이드 드 톨리(1761-1818)의 주택이었다고 합니다.
1793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오른편이 과거에 있던 성벽터에 걸려있지만,
왼편이 모래밭에 있기 때문에 무게중심을 잃고 계속 쓰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타르투 예술 박물관(Tartu Art Museum) 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운집(마술박물관)앞에도 동상이 있네요.
타루트는 도시 곳곳에 동상에 세워져 있습니다.
여행하면서 동상 찾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시청광장에서
동쪽 Ruutli 거리를 지나 타르투 대학교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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