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국경도시 나르바 Narva
나르바는?
탈린과 타루트에 이어
에스토니아에서 3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1704년 북방전쟁으로 러시아령(領).
1920년 에스토니아가 독립함에 따라 에스토니아의 도시,
1940년 소련에 합병되면서 소련의 영토.
1991년 8월 에스토니아로 독립하였습니다.
인구는 2015년 58,315명.
러시아인 87.6%, 에스토니아인 4.1%로
인구 가운데 93.85%는 러시아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인이 건설한 이반고로드 요새,
덴마크인이 건설한 헤르만 요새가 있습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나르바 [Narva] (두산백과)
나르바는 에스토니아 최동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스토니아 수도인 탈린 201km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그 130km
국경사이에 있는 나르바 강은
페이푸스 호로 흘러갑니다
<지도>오른쪽에 있는 국경
나르바 강을 건너면
러시아 이반고로드요새가 나옵니다
나르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나르바에 대한 자료가 있습니다
<나르바 지도출처 - 나르바 홀페이지에서>
국경을 넘기위해 지나가는 도시 나르바.
우리투어팀이 쉬어간 Noorus Spa Hotel 은
나르바 시내에서 12km 떨어져 있습니다.
시내와 거리가 있어 그냥 호텔에서 있었습니다
나르바 관광없이 바로 국경으로 향하니 조금은 아쉽습니다
러시아와 에스토니아의 국경은
나르바강을 사이에 두고
나르바 쪽에 덴마크인이 만든
헤르만요새 (Hermanni linnus)가 있습니다
헤르만 요새는 나르바 관광명소입니다
오전 7시30분. 나르바호텔을 출발하여
우리 투어버스는 국경 심사대와 떨어진
다른 곳으로 가서 버스 국경 통과 확인을 한 후
에스토니아 국경심사장소로 이동합니다.
헤르만 요새 근처 국경심사대에서
에스토니아 출국수속을 합니다
나르바 강은 지나면 러시아땅 입니다
러시아 땅으로 들어오면 이반 고로드요새가 나옵니다.
러시아로 들어가기 위해 입국수속을 합니다
8시25분 나르바 국경에서 출국수속을 마치고,
8시45분 러시아 국경에서
앞에 있는 버스 2대 입국수속 기다린 후
9시35분, 우리 투어팀 입국수속을 마칩니다
한국 관광객들의
입국수속은 그리 까다롭지가 않습니다.
2014년 1월 1일로 한·러 사증면제협정이 체결되어
관광목적인 경우 비자 없이 60일간 체류가능하다고 합니다.
러시아 국경도시에서 2시간 30여분 이동하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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