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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양>매화축제장소 홍쌍리 청매실농원 다녀왔어요

 

광양 홍쌍리 청매실농원

 

2019년 3월 18일 광양홍쌍리 청매실농원 다녀왔습니다

 

 

3월8일~17일 홍쌍리 청매실농원에서 광양매화축제가 열렸지요

축제기간 동안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봄을 여는 곳이에요

 

 

축제 끝난 다음날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있어 편하게 주차하고 매화구경했어요.

청매실농원 관광코스는 5곳이 있어요

저희는 4코스"추억으로" 길로 올라가다가, 

 매화문학관 둘러본 후,  

 청매실농원 장독대, 대나무숲, 전당대3, 전먕대2,

 영화촬영지를 지나 3번코스 '소망으로' 길로 내려왔어요

 

 

소요시간은 사진찍으며 느린 산책으로 1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광양은 벌써 봄이 왔나 봄"

활짝핀 매화꽃.

장독대 위로 올라가면 예뻐요

 

 

매화문학관으로 들어가면

1,2,층 전시실은 매화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져 있으며

화장실도 있어요

 

 

전시실에 매화마을 탄생의 이야기가 있어요

 

" 1910년 율산 김오천(홍쌍리여사 시어버지)선생님,

매실나무를 심기 시작하다

1950년 매실로 마을 사람들을 살리다

1960년 홍쌍리, 다압마을로 시집오다

1970년 매화로 고통을 이겨내다 ....."

 

 

2000년 섬진마을이 매화마을이 되다

 

홍쌍리 청매실농원에서 ....

 3월이면 매화가 피고

6월에는매실이 열립니다.

철따라 야생화가 고개를 내미는 매화마을,

대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장독과 기와집은 청매실 농원의 랜드마크

청매실농원은 홍쌍리 명인이 평생을 바쳐 일구어낸 기쁨이자 자랑입니다

 

 

"매화는 일생을 추위 속에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신흠이 지은 한시의 한 구절

 

 

아름다운 청매실농원은

홍쌍리 명인의 삶과 닮아 있습니다

 

 

청매실농원에는 3000여개의 전통옹기가 있어요

전통옹기속에 청매실을 담아 오랜시간 발효, 숙성시켜,

  깊고 진한 맛을내는 매실액을 만든답니다 

 

 

# 홍쌍리 청매실농원

 

 

 

# 홍쌍리 청매실농원

 

 

# 홍쌍리 청매실농원

 

 

따스한 봄날 매화 꽃길 걸으니

 행복이 솔솔~~

 

 

꽃길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여행

다압 마을길을 매화꽃길입니다

이번주까지는 매화꽃을 볼 수 있을듯합니다.

 

그러나

봄에는 매화꽃

여름에는 매실과 야생화

장독대와 매실향기 그윽한 청매실농원.

홍쌍리 청매실농원은 봄에서

가을까지 방문해도 좋을듯 합니다

 

 

 

" 매화는 내 딸이요

매실은 내 아들이요

아침이슬은 나의 보석이요

이 여인이 부러우면 흙의 주인이 되어보소"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

광양 홍쌍리 청매실 농원

봄철 주천 관광지입니다

 

 

주소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55

이용요금무료

광양홍쌍리 청매실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