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넥타이 그리고 스플리트 소소한 풍경
스플리트 관광후
자유시간에 열주의 안뜰 여행안내소 옆에 있는
넥타이 가게에 들린다.
크로아티아의 넥타이 유래?
일본인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지 일본어로 넥타이의 역사를 적어놓은
엽서가 가게 입구에 놓여있다.
사진에서 보면 크로아티아 군인은 붉은색의 천을 목에 매고 있는데...
크로아티아 여인들은 전쟁에 나가는 자신의 애인,
또는 남편의 안녕을 위해
직접 만들어 매어 주었다고 한다.
17세기 프랑스 파리에 왔던 크로아티아 병사들이 붉은색천을 목에 매고
시가행진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본 루이14세와 귀족들이 모방을 하게 되었고
그후 넥타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넥타이는 프랑스어로 크라바트(Cravat)라고 하는데
크로아뜨( Croat : 크로아티아사람)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다양한 넥타이가 진열되어 있는데...
넥타이 가격이 7-14만원정도.
스카프도...진열되어 있고...
가게에서 나와 스플리트 구시가지 골목길을 다니며
중세시간으로의 여행을 한다.
그리고 작은 일상들을 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맘끽한다.
오래된 도시에 LG에어콘...
그리고 빨래줄에 널린 빨래들...
구시가지 관광을 마친후 성밖으로 ....
3시간정도의 짧은 시간, 스플리트관광을 하고.....
이곳에서 27km거리에 있는 트로기르로 향한다
스플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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