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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노르웨이

릴레함메르-노르웨이(북유럽여행)

2009.6.2일

스키점프대를 관광한 후 릴레함메르( Lillehammer) 시청광장에서거리를 둘러보았다.

릴레함메르는 노르웨이 오플란주(州)의 주도(州都)로

인구 25,000여명이 거주하는 소도시이다.

오슬로에서 버스로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아름다운 뫼사호수와 로겐강이 도시앞으로 흐르고 있으며

도심에서 잘 보존된 19세기 노르웨이 목재주택들을 볼수가 있다.

1994년 제17회 동계 올림픽이 개최된 도시로 겨울스포츠의 즐기기에 좋은 기후를 가진 도시이다.

릴레함메르 페이지 http://www.lillehammer.kommune.no/



시청사 시계는 오후 5시를 넘었는데 백야의 계절 해는 아직도 중천에 있다.

시청사 앞 분수대

시청사 옆 다자인이 특이한 건물...


릴레함메르 기차역(노란색건물)


릴레함메르는 오슬로 북쪽에 있으며, 기차로는 약 2시간 15분 정도 소요된다.

기차의 왼쪽에 앉으면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뫼사 호수(Lake Mjosa)가 보인다.


거리 중간에동계올림픽 성화봉송조형물을 세워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임을 알려준다.



릴레함메르 거리 풍경




릴레함메르 거리 풍경












릴레함메르 거리 풍경

릴레함메르에서 볼거리는 올림픽 경기장,

마이하우겐(Maihaugen) 야외박물관,

가르모 스타베 교회(Garmo stave church),

릴레함메르 스키 점프(Lillehammer Ski Jump) 등이 있다.

18887년 세워진 야외박물관 마이하우겐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야외박물관으로,

릴레함메르에서 구드브란드스달렌(Gudbrandsdalen)계곡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있다.

노르웨이 건축기술의 발전을 엿볼수 있는 문서, 185여개 건물,

영농생활을 엿볼수 있는 400여점의전시물이있다.

13세기 가르모 스테이브 교회(Garmo Stave Church)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시내 중심에 있는 가르모 스타베 성당(Garmo stave church)

도심 앞에 있는 뫼사호수의 크기는 서울 면적보다도 넓다고 한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 릴레함메르를 떠나 오늘밤 1박을 할 돔보스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