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유럽>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릴레함메르가는길

2009.6.2.

칼스타드에서버스로 3시간 30분 이동하여 오슬로에 도착하여

오슬로 국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바로 릴레함메르로 이동하였다.

비겔란 조각공원과 바이킹박물관,시청사는

피요르드 관광후 오슬로에 오는 6월 5일 관광일정에 잡혀져 있다.

릴레함메르는 오슬로에서 북쪽으로 174km 떨어져 곳에 있으며,

1994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도시이다.

오슬로에서 버스로 2시간 정도 걸린다.

오슬로에서 릴레함메르 가는길 -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


오슬로에서 릴레함메르 가는길 -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


오슬로에서 1시간 정도 버스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한 호수 주변에 있는 휴게소.



빵 한 조각이 38크로나(한화 8000원정도)로 노르웨이는 물가가 상당히 비싸다.

아이스 크림 가격이 한 번 떠주면 28크로나, 2번 떠주면 37크로나, 3번떠주면 40크로나(2009.6.2일. 1크로나 = 202원)


노르웨이의 아이스크림맛은 어떻까?

3가지 섞어서 그나마 싸게 구입한(8000원정도)아이스크림은맛있었다.


휴게실 내부는 아기자기꾸며 놓았고, 내부에 있는 캐릭터가 귀엽다

휴게실 내부에 걸려있는 그림이 정겹다

휴계실에서의 휴식시간이 충분하여, 휴게실 뒤쪽으로 올라오니 뫼사(미요자)호수가

시원하게 보이고, 호수가 보이는 전망좋은 곳에 지어진 집들이 보인다.


노르웨이에서는 우체통이 집집마다 있지않고, 마을입구에 하나씩 세워져 있다.


우체통 옆에 피어있는 해맑은 꽃이 눈길을 준다.


휴게실을 나와 릴레함메르로 향한다.이곳에서 한시간정도 이동하면 릴레함메르이다


오슬로에서 릴레함메르로 가는길

오슬로에서 릴레함메르로 가는길..

- 그리그의 아침과 솔베이지의 음악을들으면서

차창너머아름다운 풍경속에 빠져든다.

오슬로에서 버스로 2시간 이동후 릴레함메르에 도착하였다,

멀리 산위로스키점프대가 보인다

도로변 벽에 조각된올림픽성화 주자모습에서

릴레함메르가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도시임을 느끼게 된다


릴레함메르 스키 점프대로 향한다.

여행일정에는 오슬로 근교 홀멘콜롬 스키점프대를 관광하는 일정으로 되어 있으나,

홀멘콜롬 스키점프대가 보수 작업중에 있어서

릴레함메르 스키점프대와 릴레함메르 시내관광으로 대신하였다.

스키박물관과 스키 점프 타워가 있는 홀멘콜롬 스키 점프 센터는

2011년 노르딕 세계 대회 준비를 위해2008.10.1일 부터문을 닫고,

보수 작업이 진행중이며, 일부 지역만 일반에게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