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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노르웨이

오슬로국립미술관-노르웨이

2009년 6월 2일.노르웨이 국립미술관을 방문하였다.

1836년개장된노르웨이 최대 미술관으로,

1, 2층 42개의 전시실에19.20세기 노르웨이 작가들의 미술품이 주로전시되어 있다.

그외 르노와르, 들라크루아, 고흐, 모네, 피카소, 루벤스, 렘브란토, 엘그레토 등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2층 22번, 24전시실에는 뭉크의 절규를 비롯하여 뭉크의 58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유럽 다른 미술관에 비해 규모는 적지만 뭉크, 모네, 고흐 등 알려져 있는 유명한 그림들을볼 수 있음에 행복했다.

사진으로 미술관 풍경을 담으면 여행후 이곳에서 느낀 감동을

기억속에서 꺼내기가 쉬운데 사진 찍는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국립미술관은 오슬로 번화가인 칼스 요한스 거리에 있으며 미술관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칼스 요한스 거리에서 7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뭉크 미술관이 있는데,

입장료가 있고, 사진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1994년 미술품 도난사건이 있었기에각 전시실마다 직원이 배치되어 그림 관리와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었다.

미술관 내부는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외부 조각상만 사진이 담았다.


품안에 사람을 안은 좌상-Gustav Vigeland Maniv Kvinne 1905


쇠망치 든조각상-Stephan Sinding 1841-1922 Volund Smed 1873


거지같은 남자의 조각상-Rolf Lunde Tarnpeter 1927

여자 조각상-Georg Kolbe Pieata 1930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 입장시간과휴관일안내.

오슬로 2009년 가이드 책자 앞표지 뭉크의 절규

뭉크가그린 '절규'는 모두 4종이다.

1893년 유화로 그린 첫 번째'절규'는 국립미술관에 소장하고 있다.

1994년 2월 노르웨이 릴리함메르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기간에 열린‘올림픽 기념전’

에서도난당했다. 3개월뒤미술품을 훔친 3명의용의자는체포되었고,

손상되지 않은 그림은회수되어 국립 미술관 2층에전시되어있다.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은 오슬로 국립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화 작품이다.

절규는 약 740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것으로 평가된다.

'절규'의 템페라 버전(유화로 그린 절규와 그림은 같으나 염료를 유화대신 템페라 염료

를 사용함 -2점)의 작품과 판화 작품은 오슬로 뭉크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나머지 한 작품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

2004년 오슬로 뭉크 미술관에강도가 침입하여 템페라 버전의 '절규'와'마돈나'가

도난 당했다. 두 작품은 2006년에 되찾았고, 훼손된 작품은 복원과정을 거쳐

2008년뭉크미술관에서 전시되어 일반에게 공개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