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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스웨덴

감라스탄-왕궁,대성당(스톡홀름)

2009년 6월1일

시청사를 관광후 감라스탄지구로 들어온다.

사진 가운데 두 교회가 감라스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독일교회와 대성당.

대성당 오른쪽 사각형 건물은 스웨덴 왕궁.

왼쪽 검은색 철로 만든 첨탑교회는 리다르홀름교회.

감라스탄은

스타드스홀멘 Stadsholmen(왕궁,대성당, 스토르토리에트광장이 있는곳),

리다르홀멘 Riddarholmen(리다르홀멘교회가 있는곳),

헬게안스홀멘 Helgeandsholmen(국회의사당이 있는곳으로 감라스탄 입구),

스트롬스보르그Stromsborg(법원이 있는곳)등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13세기에 형성된 구시가지이다.

중앙역이나 시청에서 감라스탄으로 올때는 섬과 연결된 다리를 건너서 오면 된다

감라스탄의표적인 건물은 스웨덴 왕궁과 대성당이다.

스웨덴왕궁은 1697에 건축하기 시작하여 1754년에 완성되었다.

이탈리아 바로크 양식과 프랑스의 로코코양식이 혼합된 3층 건물이다.


1982년까지 스웨덴의 왕궁으로 사용되었으나,왕실이 드로트닝홈룸으로 옮김에 따라

현재는 국왕의 집무실과 외교사절의 숙소와 만찬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 국왕이 집무하는 있는 왕궁의 일부는 관광객에 개방되고 있다.

보물의 방에 있는 역대국왕와 왕비의 왕관이 볼만하다고 한다.


왕궁안내도이다.네모진 건물 옆 타원형공간으로 들어가본다.

근위병 교대식이 시작된다.

정식 교대식은 12시에 하고, 부분교대식은 10시,14시,16시에한다.

우리가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

부분교대식이지만 스웨덴 근위병 교대식을 볼수 있었다


근위병 교대식

근위병 교대식


근위병 교대식

근위병 교대식

왕궁뒤로 대성당 탑이 보인다.


왕궁 바로 옆에 있는 대성당은 1279년 세워진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성당 앞에 세워진 22m의 오벨리스크는 구스타브 3세 왕이 1788~1790년 러시아와의

전쟁 동안 도시를 잘 지켜준 스웨덴의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세운 것이라고 한다.


성당내부는 관람하지 못했다.

왕궁과 성당 내부를 관람하기에는 입장료도 있지만 시간의 여유도 없기 때문이다.

성당내부에는 1489년 제작된 4m 높이의 나무 조각상 성조지의 괴물퇴치상과

흑단과 은으로 만든 제단이 있다고 한다

스톡홀름의 중요한 행사가 이 성당에서 거행된다.

국왕의 여왕의 세례식, 대관식, 결혼식 등의

행사가 이곳에서 거행되며, 콘서트도 가끔식 열린다.


성당 앞 동상



성당 십자가와 종탑.

스웨덴의 종교는 16세기 카톨릭에서 신교로 바꾸었으며,

국민의 대다수가 스웨덴 국교인 복음루터파 교인이다.

대성당 탑 시계는 이제 10시 30분을 가리키고 있다.

여행을 다닐때, 시청과 교회, 그리고 큰 건물의 시계탑이 눈에 들어온다.


교회앞 오벨리스크 뒷편에서 바라본 왕궁모습.

왕궁 맞은편에 있는 핀란드교회는외관이 수수하여 지나치기가 싶다.

교회 뒤뜰에는 높이 14cm의 [아이언보이]라는 동상이 있다.

아이언보이 작은동상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지혜와 행운이 찾아온다고 한다.


왕궁앞에서공으로 게임을하고 있는 스웨덴 어르신들모습이 좋아보여

한동안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이곳에서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감라스탄의 중심인스토르토리에트(Stortorget)에 광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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