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에서 트루크 가는길

헬싱키에서 트루크 가는길

헬싱키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도시로 호수가 많이 있다.

핀란드는

187,888개의 호수와 30,000개의 섬이 있는 아름다운 나라이다.

아름다운 도시 헬싱키

 5월 31일

헬싱키 관광을 마치고 스웨덴으로 가는 유람선 실야라인을 타기위해

핀란드의 옛 수도 투르크로 향한다.

투르크는 헬싱키 북서쪽으로 160km거리에 있으며, 버스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중앙역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헬싱키에서 실야라인을 타기에 유람선가격이 부담이 되면 기차로 이동하거나,

트루크로 가서 옛도시도 관광하면서 투르크에서 실야라인을 탄다.

여자와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여행이면 트루크에서 16km 떨어진 무민월드가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 난탈리를 방문하는것도 괜찮을듯 싶다.

핀란드는 국토의 65%가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투르크로 가는 길

자작나무의 숲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집이 있는 차창밖의

핀란드 시골마을 풍경이 보는이의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헬싱키와 투르크 중간지점에 있는 휴게실에 도착하였다

컵케익 2유로. 북유럽의 물가는 상당히비싸다.

휴게실에서

2009년5월31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투르크 가는길

핀란드헬싱키에서 투르크 가는길.

2시간 30분의 버스이동시가이드는 핀란드 국민 음악가 시벨리우스의 음악에 대해

설명해주며 그의 대표작 핀란디아를 잔잔하게틀어주었다.

핀란드의 아름다운 자연을보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가다보니 어느새투르크에 도착하였다.

*시벨리우스는 (1865-1957년) Johan Julius Christian Sibelius

핀란드 헤멘리나 출생. 헬싱키 음악원교수.

작품으로는 국민적인 대서사시 칼레발라에 의한 교향시, 7개의 교향곡,

바이올린협주곡등이 있다. 널리 알려진 곡은 핀란디아, 투오넬라의 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