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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슬로베니아

류블랴나(Ljubljana) 니콜라스 대성당


류블랴나(Ljubljana) 니콜라스 대성당

 

시청사를 들린후 류블랴나의 대표적인 성당인 니콜라스 대성당로 향한다.

초록색의 둥근돔과 두개의 우뚝솟은 종탑이 광장에서 눈에 띈다.

건물 아래 아치형으로 된 곳으로 들어가면 성당 정문이다.

 

 

니콜라스 대성당 (Cathedral of St. Nicolas)

류블랴나를 대표하는 성당으로

성당 정면에 2개의 문이 있다.

12세기 성당을 건축할 당시는 목조문이 었는데,

1996년 교황 바오로 2세의 류블랴나 방문을 기념해청동으로 새로 만든 것이다.

하나의 문에 조각된 부조는공화국시절 기독교를 묘사하였다

 

 

청동문 윗부분 사각문에서 내려다 보는 사람이

교황 바오르2세 인듯하다.



청동문에 새겨진 조각이 무척이나 세밀하고 입체감이 느껴진다.


 

또 다른 문은 니콜라스성당 발전에 기여한 6명의 주교의 얼굴을

그대로 조각해 만든 청동문으로

누워 있는 예수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입체감을 살려 생생하게 묘사해 놓았다.

 

 

성당안으로 들어가니 성당안은 무척이나 밝고 화려하다.

이 성당은 수호성인인 니콜라스를 기르기 위해

13세기 로마네스크양식의 목조 건물로 건축되었다.

그후 1702년-1708년안드레아 푸조가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축하였다.



십자가위 - 예수 그리스도

 

 

교회 천장화가 무척이나 화려하여 눈길을 끈다.

 


바다 사람들의 수호성인 성 니콜라의 생애를 그린

풍부한 색채의 프레스코화는 19세기에 마테브즈 란구스 Matevz Langus가 그렸다.

 


내부의 둥근 천장은 그레고르 마체크가 나중에 추가로 건축했다고 하는데,

둥근 천장속에 그려진 프레스코화도 사실적이고 엄숙한 느낌을 준다.

 


성당내의 목제 파이프 오르간은 세계에서 제일 큰 목제로 된 파이프 오르간이라고 한다.



성 니콜라스 교회내부에는 플래쉬 없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수 있다.

 



피에타상

 

 

성당내부


 


건물 벽에 있는 이 그림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



니콜라스 성당에서 나와전통 시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