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산-예루살렘

감람산 - 4개의 봉우리를 가진 조그마한 언덕으로,

가장 높은 봉우리가 해발 약 800m 정도이다.

예루살렘 동쪽, 기드론 계곡 건너편에 있는 산이다.

감람나무(Olive Tree)가 많았기 때문에 감람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예루살렘보다 약 90m 가 높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예루살렘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유대인들은 죽은 자들이 감람산 위에서 부활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그런 까닭에 옛부터 감람산은 무덤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회교인들의 무덤은 예루살렘성밖 성벽밑에 있다

감람산 정상에서 유대산맥과 요르단 계곡, 멀리 사해까지 보인다.

건너편에 있는예루살렘을 조망하기에 좋은 곳이다.

구약성서에 다윗과 솔로몬의 연고지로 기록되어 있다.

주기도문 교회, 예수승천교회, 막달라 마리아 교회,

주님 눈물교회가 있다.

막달라 마리아 교회

감람산에 있는 제1성전시대의 유대인묘지

주님눈물교회 아래에 있는 감람산의 유대인 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