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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갈릴리호수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 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4:23)

갈릴리 지방 동쪽에 있는 팔레스타인 최대의 담수호인 갈릴리 바다는

'긴네렛바다' 혹은 '디베랴바다'라고도 부른다.

헤르몬산과 레바론산의 만년설이 녹아내린 물로 이루어진 갈릴리 바다는 투명한 감청색을 띤다. 남북의 길이가 대략 21km이고, 동서의 폭이 13km, 해수면은

지중해보다 210m쯤 낮다. 수심은 얕은 곳이 25m, 깊은 곳은 228m이다.



예수님은 대부분의 공생애를 이곳에서 사역하셨고 스물네 차례의 이적 가운데

18회가 갈릴리 바다에서 행해졌으며, 제자들을 이 바다에서 부르시고 물위를

걸으셨으며, 배위에 올라 천국 복음을 가르치셨다.




갈릴리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