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에 올라 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신대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주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저희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요21:9-13)
- 베드로 수위권교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다시 오셔서 고기 잡는 어부로 되돌아와
있는 베드로에게 나타나 153마리의 물고기를 잡게 해주시며
"네가 이 사람들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시면서
"내양을 먹이라"고 부탁하시던 곳(요21:1~23)으로 이 곳에
베드로 수위권교회가 세워져있다.
<사진 - 베드로 수위권교회 내부와 식탁바위>
- 식탁바위는 교회벽면을 통하여 교회밖으로 이어져 있다
4세기 후반에 세워진 비잔틴 교회의 벽면을 보존하면서 1933년에 해변가에
다시 세워진 이 교회 안에는 주께서 베드로와 함께 잡은 고기를 구워 잡수시며
대화를 나누시던 바위(MENSA CHRISTI)가 보존되어 있다.
<사진 - 식탁바위
- 교회 바깥의 바위가 교회 벽면을 통해 교회 속으로 이어져 있다 >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요21:17)
<사진 -베드로 수위권교회 앞에 세워진 예수님과 베드로동상 >
앞에 보이는 호수는 갈릴리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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