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루판 - 1500년 된 옛 고성 - 고창고성
오늘 마지막 여행지는 아스타나 고분군에서 2km 거리에 있는 고창고성.
입장료 40위안, 당나라 차 20위안
고창고성(高昌故城 가오창구청) 안내문에서...
499년 한나라 출신의 국문태가 세운 고창국성이 세웠으며, 140년간 통치하다가 640년 당나라에 멸망한다.
고창고성 둘레 5.4km, 면적이 200만㎡
더운날씨 걸어서 성을 둘러보기에는 무리...
성 입구에서 당나귀가 끄는 수레를 타고 성 중간 부분까지 간다.
고창고성은 짚을 썰어 진흙과 반죽하여 만든 흙벽돌로 축적된 성으로 외성, 내성, 궁성의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1,500년이 지난 지금 성이 이 정도 남아있는 것은, 비가 적은 건조한 지역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성을 둘러보기 편하게 만들어 놓은 도로.
고성의 중심부 중요한 곳은 복원되었다
대불사(大佛寺)의 주전(主殿)
건물의 중심에 사각형의 불탑이 복원되어 있다.
627년 현장법사가 고창국왕 국문태(麴文泰)'의 초청으로 한달동안 법회를 가진 장소.
음향 효과를 주기 위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627년 현장법사가 고창국왕 국문태(麴文泰)'의 초청으로 한달동안 법회를 가진 장소 - 현재 복원되어 있다.
폐허가 된 성터에서 둘러보고 나오니, 우리가 타고 온 당나귀 수레가 기다리고 있다.
1500년 전의 고창고성.. 아주 먼 옛날로 시간여행을 한다.
고창고성 관광후 이곳에서 46km 떨어진 투루판 시내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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